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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영화 점유율 관객수 급격히 감소...돌파구는?
joynwe 2014-07-09 오후 6:09:16 1093   [3]

올해 한국 영화의 점유율은 2009년 이후 최저(43%)인데다가 5년만에 최저는 둘째치고 바로 작년 동기 대비 관객수만 해도 1403만명이나 줄었다네요...

2009년 하면 국가대표와 해운대가 기억나는데...정말 최고였죠...

그러나 올해는 도저히 내세울만하거나 특별히 기억될만한 영화 없는 것 같네요...저 개인적으로도 언제 한국영화 극장 가서 보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그 숫자가 작년대비 1403만명의 차이를 만든거겠죠...

한국영화 점유율이 40% 대 초반이라는 것도 이건 뭐라 해야 할지...

이런 상황에 대한 돌파구는 무엇일까요?

의견을 나눠 주세요

(총 1명 참여)
zzzppp
헐리웃은 대자본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조차도 새로운 형태로 진화되는데 한국영화는 자본이 많이 투입되더라도 10년 전 영화와 다를 것이 없다. 영화 기술적인 측면이 발전을 하면 물론 좋지만 영화에 대한 접근방식과 철학적 사고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틀에박힌 신파영화에 사로잡혀 있을수는 없지않은가.     
2014-07-15 10:46
hs1211
역린도 보려다가 평이 그럭저럭이라 안봤고, 장동건 나오는 영화도 결국 안봤고, 극장 꼭 가서 보려던 영화들도 안봤어요. 그래도 작년보다 1400만명 이상 차이가 나는 건 정말 큰 차이네요.     
2014-07-15 09:37
novio21
영화관 배급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가격 문제도. 엄청난 물량의 작품들이 나오는 것은 한국 영화나 외국, 특히 미국 영화나 다르지 않습니다. 문제는 독립영화든 소규모 제작 영화도 꾸준히 나오는데 가격이 동일하다는 것이 좀 문제란 생각이 듭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실패할 확률이 적은 물량 위주의 영화를 볼 가능성이 높죠. 이러니 같은 가격으로 덤빌 수 밖에 없는 작은 영화들은 관객도 적게 되고, 그래서 한국 영화의 밑천이 빠르게 부식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 같네요. 가격 차별을 통해 뭔가 활로를 모색해야 할 때란 생각이 드네요     
2014-07-14 23:57
do2341
아직 군도와 해적이 개봉 전이니 좀 기다려보는게 낫지않을까요?
올해는 외화가 정말 많이 강세인듯 싶습니다. 저도 한국영화보다는 혹성탈출이나 갤럭시오브가디언즈, 호빗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2014-07-12 09: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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