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컴을 보니 인터스텔라를 보기 위해 암표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세상에 맙소사~~~~~ 인터스텔라를 보기 위해 며칠 전부터 예매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 맙소사~~~~ 북미에서 흥행을 못한 인터스텔라가 한국에서는 왜 이리 날리일까요? 런닝타임만 169분! 시간만 봐도 헉! 소리가 나올정도로 긴데 그 시간동안 발 볼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메스컴에서도 올해들어 제일 흥행 할 적품이러고 하는데 이 영화를 본 분들은 호불호가 갈리네요. 졸고 왔다는 분이 있는가 하면 보는 내내 잠시도 눈을 뗄수 없을만큼 재미있었다고. 저도 내일 보는데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재미있으면 좋으련만 재미 없으면 졸고 와야 할 것 같아서요 메스컴에서 말 한것처럼 좋은 작품이길 바라며 기대해 봅니다.
168분 런닝 타임 정말 길고 긴 영화였네요... 처음 시작은 좀 지루하고 다큐멘터리 보는 듯한 스토리에 졸음이 밀려 왔습니다. 하지만 점점 몰입도가 올라가면서 집중을 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자신이 우주인이 된듯 우주를 다녀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기하고 놀랍고 무엇보다 스토리 자체가 긴장과 궁금증을 유발하게끔 만들어서 보는 내내 긴장을 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장면들도 있어 그냥 다큐멘터리만이 아닌 드라마도 있고 SF도 있고 볼 꺼리가 많았던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극찬 했는데 전 사실 첨엔 지루했어요 하지만 보면 볼수록 졸음이 없어지고 몰입도도 극도로 높아지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올해 최고의 영화로 뽑을 만큼 좋았던 작품이라 강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었다면 꼭 보시길 무엇보다 가족끼리 보면 더더욱 좋을 듯 하고 2시간 이상 앉아서 영화 보기 어려운 분들은 보시지 않길 바랍니다. 좀 힘들어요 ㅠ.ㅠ. 하지만 시간은 안 아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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