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델테스트란 쉽게 말해 영화 성평등 테스트라는 것입니다. ①이름을 가진 두 여자가 나온다. ②이 둘이서 대화를 한다. ③대화의 소재나 주제는 남자가 아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해야 벡델테스트들 통과하는 겁니다. 우리 한국영화를 보니 '명량' 을 포하해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변호인' '왕의 남자' '설국열차' 등등이 이 벡델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근데 제 생각으로는 굳이 벡델테스트가 영화에 적용되야 하나 싶습니다. 현실세계도 아닌 영화에서 벡델테스트로 그 영화를 평가한다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작품은 작품 그 자체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벡델테스트에 대한 영화팬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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