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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앙뚜> 고양정기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mzdocs_9th 2017-01-04 오후 3:27:20 786   [0]

8DMZ국제다큐영화제 <앙뚜> 20171월 고양 정기상영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매월 정기상영회를 진행합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 1월 고양 정기상영회 상영작은 문창용, 전진 감독의 <앙뚜>입니다. <앙뚜>는 전생의 삶을 이어받아 존경받는 삶을 살아야 했으나 그냥 평범한 아이로 살게 된 린포체의 삶을 사제관계에 초점을 맞춰 묘사한 다큐멘터리입니다.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앙뚜>를 응원하고, 보다 많은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자 본 상영회를 련하였으니,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영회 안내

- 상영작 : <앙뚜> 한국, 105

- 상영 일정 : 2017118() 20:00 메가박스 백석점 테이블 M

 

신청 방법

- 신청 방법 : 이메일 접수(archive@dmzdocs.com)

* 이름/연락처/매수(최대2) 기재

* 선착순 접수 마감

- 신청 마감 : 2017110() 15:00

(신청 접수된 분들께는 개별 메일을 발송해드립니다)

- 티켓 수령 : 상영일(2017118) 19:10부터 메가박스 백석 라운지 내 안내데스크에서 수령

- 문의 : DMZ국제다큐영화제 032-623-8065, archive@dmzdocs.com

 

작품 소개

 

시놉시스

 

어느 날 갑자기 사람들이 나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환생 전 사원을 찾아야만 린포체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현실. 문제는 내 전생의 사원은 라다크가 아닌 티베트. 중국의 종교 탄압에 가로막혀 제자들이 나를 찾아올 수도, 내가 갈 수도 없다. 결국 머물던 라다크 사원에서도 쫓겨나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 나를 믿고 곁을 지켜주는 유일한 사람은 스승 우르갼 뿐이다. 나는 누구였을까? 그 답을 찾아 금지된 땅 티베트로 가야만 한다.

 

프로그램 노트

 

티벳 불교에서 린포체는 전생에 출가 수행자로 수도에 전념하다가 죽은 후 다시 인간의 몸을 받아 환생한 것이 증명된 사람을 가리킨다. 인도 북부 라다크 삭티에서 태어난 파트마 앙뚜는 전생에 티베트 캄 사원의 덕망 높은 고승이었다는 걸 기억하는 아이다. 병을 고치는 사람이자 승려인 앙뚜의 삼촌이 그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2010년 앙뚜는 린포체로 임명되고 마을 사람들의 존경을 받지만 족첸 귤멧 나톤 왕보라는 새 이름을 받은 이 린포체의 삶은 순탄치 않다. 앙뚜는 이미 린포체가 있었던 사원에서 쫓겨나는데 사원이 없는 린포체는 고아와 같다. 앙뚜는 전생의 기억이 점점 흐려지는데다 사원에서 정진할 수 없는 처지 때문에 괴로워 한다.

<앙뚜>는 전생의 삶을 이어받아 존경받는 삶을 살아야 했으나 그냥 평범한 아이로 살게 된 린포체의 삶을 사제관계에 초점을 맞춰 묘사한다. 린포체가 어떤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정진할 것을 바라는 그의 스승은 린포체보다 두 세배 이상 고단한 삶을 산다. 실제로 수도 정진에 몰입하는 이가 린포체인지 그의 스승인지 헷갈릴 만큼 스승의 헌신은 크다. 또는 거꾸로 생각할 수도 있다. 스승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어린 린포체의 방황은 스승을 더욱 스승답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는 스승이기도 하다. <앙뚜>는 유랑하는 티베트 사람들의 삶과 린포체를 둘러싼 종교적 관습을 조망하면서 인생에 대해 고도의 추상적인 비유를 뽑아내는 유려한 다큐멘터리다.

 

(2016년 제8DMZ국제다큐영화제)

 

(총 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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