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리뷰에 보니깐 어떤 분이 <거룩한 계보>를 보다가 정신 건강상의 이유로 중간에 포기하고 극장을 나왔다는 글이 있더군요.
저는 돈을 내건, 공짜로 보게 되건, 일단 한 번 본 영화는 끝까지 보는 편입니다.
물론 너무 재미없고 지루해서 잠든 적은 있지만.
(중간에 잠든 것으로 기억나는 영화는 <엔드레스 러브>. 음악이 너무 좋아서 보러 갔는데, 이 영화 이후로 브룩 실즈 나오는 영화는 다시 안 봅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너무 지루하고 재미 없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중간에 관람을 포기한 영화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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