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지칭하는 수많은 표현 중에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낸 말은 어디에 있을까요?
씨네클럽 FoFF가 주최하는 청년 영화제에서는 청년들의 솔직한 욕망과 좌절에 관한 아홉 개의 작품을 상영합니다. 하루하루 별일 없이 살기도 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그 와중에 좌절을 겪기도 하는 평범한 이야기를 통해서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일시 : 2017.11.4(토) 8시
-장소 : 신촌 일파만파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나길 10)
-티켓 : 6천 원 (상영 후 씨네 콘서트와 무박 이일 뒤풀이가 진행 예정)
-예매 신청 링크 : https://goo.gl/forms/lJGb0E727cYKWJ7m1
[섹션 및 상영작 한줄 소개]
-꼴림-
아름다운 미쟝센 속 반전 <숏컷>(어스틴 팜, 2017) *world premiere
모든 청년이 겪는, 모든 청년이 원하는 한방 <Boom>(원창성, 2013)
고도의 돌려까기일까, 원 없는 한풀이일까<인류의 영원한 테마>(김현준,2016)
-끌림-
관계의 좀비가 된 사람들, 당신은 어떠한가<24개월 후>(김찬년,2013)
수십번의 진자 운동<연애 경험>(오성호, 2016)
책임이라는 단어의 무게는 왜 이리도 차이가 나는가<미스터 쿠퍼>(오정미, 2015)
-꿇림-
좌절과 외로움 속, 당신에게 내미는 손<여름밤>(이지원, 2016)
세상은 약자를 왜 이렇게 비겁하게 몰아 가는가<목격자의 밤>(박근범,2012)
우리에게 정말 '선택'은 있을까<좁은 길>(손민영,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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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있는 씨네토크!
할 말은 많은데 눈치가 보여서 질문을 못한 경험 있으신가요?
질문 시간이 짧아 짤린 경험은요?
청년 영화제의 씨네토크는 밤새도록 계속 됩니다!
감독과의 대화는 물론, 관객들이 나누는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 먹을거리와 마실거리는 물론 휴식처도 제공하는 씨네토크&밤샘 뒤풀이에 함께 해주세요!
문의: 씨네클럽 FoFF 페이스북 메시지, 이메일(https://www.facebook.com/cineclubfoff/)
(cine.foff@gmail.com)
예매 신청은 요기로!! https://goo.gl/forms/lJGb0E727cYKWJ7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