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말을 쓸때마다 걱정이되여
이번엔 어떤 말을 적어야할지 말이에요
공지사항이긴 하지만..,아니 그냥 인사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읽는 글이니 만큼 읽기 좋게 써야하는데 워낙 글 솜씨가 없는터라 항상 고민을 하지요
저번 글에는 가을의 무턱을 썼으니까 이번에 가을의 끝을 쓸까여?
후후
아직 가을이 지나가지 않았으니 그럴수는 없고..,향수에 대해 몇자 적어볼까여?
가을이라서 그런지 옛날 생각들이 많이 나여
왜냐하면 가을의 아침이 상당히 맑기 때문이지여
누구나 한번쯤을 가을 새벽녁에 일어나 공기를 마셔본적이 있을거에요
그때 기분이 어떻든가여? 상쾌하지 않나여?
마자여 무지하게 상쾌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에 출근할때 느낌이 자꾸 예전의 기억을 떠오르게 하지요
군대에 있을때 새벽에 일어나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구보하던 일
영사랑에서 가까운 근교로 놀러가 밤새 놀다 새벽을 맞이한 일
작년 11월 대천해수욕장, 부산, 장흥에 놀러가 새벽을 맞이한 일
이것또한 영사랑분들과 함께 갔었지요
이런 향수들을 떠오르게 하는 가을이에여
그래서 다시 한번 이 가을을 기억에 남게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아직 계획은 미정이지만 벙개를 쳐서라도 함 떠나보려구요
다시 한번 가슴에 영사랑분들의 뜨거운 정을 새겨야겠습니다
때가 되면 공지를 띄울테니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벌써 기대되는군요 두근 두근
영사랑 명단
고 문 - 차돌님
두 목 - 스마일
부 두 목 - 가정소녀
총 무 - 마이장
번개위원장 - 검댕이
울조직원
푸우, 하눌, 오이나무, 이쁘니, 부샤, 자봉, 노울부, 로미오
가을장마, 썬, 젠투, 낙맨, 승이, 코코야시
이상 19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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