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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일으킨 사나이(1975)





성길은 월남전에서 귀환해 집으로 돌아오지만 약혼녀 미연은 이미 그를 배신하고 모회사의 송석두 사장의 2호가 되어있었다. 성길은 미연의 양장점을 찾아가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욕망의 화신이 되어버린 성길은 증권중계거래소를 인수해 단숨에 욕망을 채우려한다. 성길의 고향에 살던 순정일로의 아름다운 여인 영순은 서울에 올라와 성길의 애기를 임신하고, 성길은 송석두 사장에게 복수를 하면서 여러여자를 전전한다. 이때, 영순의 애기가 죽자, 성당 묘지에 애기를 묻은 뒤 영순이는 성길을 불러낸다.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영순이 자살을 하자 그때서야 성길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오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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