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이름이 떨굿이야 하하하 위~드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 ★★★☆  billy13 08.10.22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서굿, 스카페이스, 브라이언, 케니 네 사람은 한 집에서 지내며 마리화나를 즐긴다. 어느 날, 마리화나에 취한 채 저녁 거리를 사러 가게에 들렀던 케니는 길가에 서 있던 말에게 음식을 먹이다 말을 죽게 만든다. 심한 당뇨병에 시달리던 말이 갑작스럽게 당분을 먹고 죽은 것이다. 더구나 말이 경찰마였던 터라 케니는 경찰 살해죄로 체포된다. 케니를 빼내기 위해 보석금 10만 달러를 마련하려던 나머지 친구들은 서굿이 청소부로 일하는 약품연구소에 상당한 양의 마리화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마리화나를 훔치기로 한 그들은 속임수로 약간의 마리화나를 손에 넣은 뒤 돈을 마련하기 위해 마리화나 택배업을 시작한다. 돈을 모으는 것은 일단 성공적이었지만 이들은 뉴욕의 마약왕 샘슨의 심기를 거스르고 만다. 상납금을 바치라는 샘슨의 요구에 굴복한 이들은 연구소의 마리화나를 몽땅 훔치려다 그만 체포된다. 연행된 이들은 모든 죄를 샘슨에게 덮어씌운 다음 자신들이 미끼가 되어 샘슨을 체포하는 일을 돕겠다고 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