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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1994)


[인터뷰] 대사와 대화 가운데 산다. <실종> 문성근 09.03.30
[스페셜] 피의 아들과 딸들을 부르는 괴이한 '시트콤' 05.07.25
재밌게 보긴 했지만 남는건 허무감뿐 ★★☆  karl4321 08.12.04
욕으로 내뱉는 세상에 대한 풍자와 카타르시스 ★★★☆  blueidol 08.09.29
여균동의 작품중 유일하게 웃기는 영화 ★★★  codger 08.04.28



한때 주먹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실수로 사람을 죽게 만드는 바람에 살인죄를 선고받고 20세기가 끝날 때까지 갇혀있어야 하는 양마동과 쫀쫀한 성품의 좀도둑 지찬식. 이감가는 날 다른 이들이 교도관의 총기와 차량을 빼앗아 도망가는 소동이 벌어지는데 양마동과 지찬식도 얼떨결에 도망길에 오른다. 도중에 이들은 여혜영과 그 애인의 차를 얻어타는데, 여혜영은 자신에게 욕설을 퍼붓는 애인을 쫓아내고 두사람의 도망길에 합류한다.

이들은 서울을 향해 올라오면서 귀찮게 구는 자들을 무릎꿇리거나 500원 갖고 주유소 주인과 시비를 벌여 결국 주유소를 부수는 등의 소동을 일으킨다. 교도관에게 뺏은 권총을 가진 지찬식은 자신이 은행강도라며 으스대고 양마동은 아내를 만나려고 한다. 다른 탈주범들이 도중에 계속 검거되고 사살되는 와중에도 이들은 추적을 피해 서울에 도착하지만 넓은 도시 속에서 자신들을 반갑게 맞아줄 이들이 하나도 없음을 알게 된다. 경찰의 추격은 끈덕지고 그들은 계속 북쪽으로 향한다. 이들은 어느새 민통선 근처까지 올라가는데...



(총 4명 참여)
iamjo
새상     
2009-12-07 19:11
codger
좀 웃기군     
2008-04-28 23:15
bjmaximus
욕이 넘쳐나는 웃기는 영화지만 그들의 아픔이 느껴졌다     
2006-10-01 12:57
js7keien
로드 무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2006-09-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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