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에서 정상 유도부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배우 이용규. 그는 실제 전문 배우가 아닌 매니지먼트 매니저를 하다가 영화 <바람> 촬영 당시 배우 정우의 매니저였던 그에게 감독이 정상 유도부 연기를 제안하여 유도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유도 선수로도 생활하여 더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 이용규. 이후 유튜브 [근황 올림픽]에서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하여 화제를 이끌었다.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 그가 다시 연기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목스박> 영화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수 차례 넘어지고 깨지기를 반복하며 연습하였으며, 매일같이 연기 연습을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나갔다. 연습의 연습을 더한 배우 이용규는 ‘코미디’ 장르 속에서 완벽하게 ‘태용’ 역에 분하여 재미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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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20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