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생인 장만민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고 이후 한국영화아카데미 정규과정 연출전공 34기를 거쳐 영화 제작 현장에서 부문을 가리지 않고 활약, 단편 ‘희광이’, ‘회전목마’, ‘히스테리아’ 등을 연출했다. 특히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 작품으로 연출한 ‘히스테리아’로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의 최우수 작품상, 제3회 인도세계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장만민 감독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에서는 조감독으로 참여했다.
‘은빛살구’는 장만민 감독의 졸업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제작연구과정 16기 작품이며 장편 데뷔작이며, ‘은빛살구’로 전주국제영화제 및 무주산골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 젊은 세대가 겪는 가족, 연애, 꿈, 주거, 취업에 대한 딜레마를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하고, 공감과 통찰력이 넘치는 연출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독립영화계를 이끌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다.
Filmography 장편_‘은빛살구’
단편_‘히스테리아’, ‘회전목마’, ‘희광이’, ‘모터사이클 남자, 여자’
수상경력 제17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절대악몽 부문 - 최우수 작품상(‘히스테리아’) 제3회 인도세계영화제 감독상(‘히스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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