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영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 <프랑켄슈타인 아버지>로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탄탄한 완성도를 입증했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탄생의 기원이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소재에 대해 고민해온 최재영 감독은 <프랑켄슈타인 아버지>를 통해 20살 때 팔았던 정자로 태어난 소년이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아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법적인 아버지와 갈등하는 스토리의 독특한 삼각 가족 관계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 충무로를 이끌 실력파 감독의 탄생을 예고한다.
Filmography 장편_<프랑켄슈타인 아버지>(2024)
단편_<컴백홈>(2020), <마이 피스타치오>(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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