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생으로 뉴욕의 허드슨에서 태어나 브로드웨이의 유명한 배우이자 작가인 아버지와 성공한 모델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랐다. 승마와 여행을 좋아하는 그녀는 15세부터 모델 일을 시작하였으며 발레와 발성 등을 교육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준비를 꾸준히 했다. 국내에는 1998년 <2020 파이터>로 잘 알려졌다. 주인공 전사 류캉의 여자 동료인 타야로 분한 그녀는 이 영화에서 시로 역으로 출연한 한국 배우 이승희와 섹시하면서도 파괴적인 초능력과 무술 능력을 지닌 여전사로 분했다. 강인한 매력의 크리스타나 로큰은 <에어 패닉>에서는 위험에 빠진 비행기를 재치와 순발력으로 구해내는 주인공 로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녀는 <니벨룽겐의 반지>에서 여전사이자 아이슬랜드 여왕인 브룬힐드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에서 사랑에 빠진 여인으로, 또 사랑에 배신 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러 캐릭터를 능숙 능란하게 연기했다.
FILMMOGRAPHY <니벨룽겐의 반지> (2004) / <터미네이터3> (2003) / <모탈 컴벳>4 (1999) / <2020 파이터> (19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