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후안 마르티네스는 여러 영화와 TV 제작사에서 조연출로 영화 이력을 시작한다. 그 작품들로는 비센떼 에스끄리바의 <몬또야스와 따란또스>와 뻬드로 꼬스따의 <교외의 어느 집> 등이 있다.
<널 사랑한다고 말할래>(1994), <빅 웬디>(1995) 등 두 편의 단편영화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는데 두 작품 모두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주목을 받은 그는 시나리오작가로서는 1994년 페드로 꼬스따의 <교외의 어느 집>의 각본을 썼으며 TV에서도 <페르난데스와 가족>, <지중해>, <반악습>과 같은 인기 시리즈물의 집필까지 맡고 있다.
현재 영화 작업과 함께 “뗄레포니까”, “르노”, “아르젠따리아”, “이베리아” 등의 유명 제품 광고 연출을 병행해오고 있는 그는 차기 프로젝트로 자신이 연출까지 겸하는 액션 코미디 <메이드 인 스페인>과 심리 스릴러 <착한 남자>라는 두 편의 영화화를 준비 중이다.
- 수상경력 -
Malaga Spanish Film Festival
Audience Award Feature Films (Largometrajes)
<투 터프 가이즈>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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