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파크힐 감독의 화제작 <닷 더 아이>로 데뷔 한 찰리 콕스.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조셉 파인즈와 함께 출연한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로렌조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배우 찰리 콕스를 각인시킨다. 이후 가장 촉망 받는 기대주로 꼽히며,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카사노바>에 출연해 시에나 밀러의 남동생 역을 맡아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때론 귀공자의 모습으로 때론 반항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다양한 연기의 스펙트럼 보여주는 배우. 폭넓은 연기 영역과 풋풋하고 신선한 외모로 전세계 여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스타이다.
주요 출연작 <카사노바>(2005) <베니스의 상인>(2004) <닷 더 아이>(20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