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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타카시 (Takashi Minamoto)
 
감 독
2006년 아키하바라 딥 (アキハバラ@Deep)
2005년 대정전의 밤에 (Until The Lights Come Back / 大停電の夜に)
2004년 도쿄타워 (Tokyo Tower / 東京タワ)
각 본
2006년 아키하바라 딥 (アキハバラ@Deep)
2005년 대정전의 밤에 (Until The Lights Come Back / 大停電の夜に)


1961년 출생. 84년 호리프로 CF 제작부로 입사했다. 86년부터 감독으로서 TV 제작에 참여했으며 드라마 다큐멘터리 방면의 분야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에쿠니 가오리 원작의 드라마 <따뜻한 접시>로 갤럭시 공로상을 수상했다. <도쿄타워>로 첫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했다.

미나모토 타카시 감독이 주목 받기 시작한 작품은 토요카와 에츠시가 주연, 카토 아이가 히로인을 연기한 단막 드라마 ‘동창회에 잘 오셨습니다’ (‘99년)였다. 이 작품은 보통 TV드라마연출의 규칙과는 전혀 다른 개성적이고 샤프한 앵글과 컷분할이 도처에서 보여지고 있었다. 오프닝의 타이틀백의 8mm 필름 풍의 도입부부터, 흑백의 회상씬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쳤던 작품은 보는 이를 강하게 끌어당기면서, 가슴이 죄어올 정도로 향수 어린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도쿄타워>의 원작자이기도 한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드라마화한 <따뜻한 접시>(‘01) 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접시 위의 요리와 스태프 크레딧이 플래쉬백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스타일리시한 오프닝 타이틀의 인상적임은 물론이고, 그의 연출작품에서 공통되는 특징인 저녁노을의 아름다움, 이야기전체의 맑은 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에쿠니 가오리의 전적인 신뢰를 얻었고, 이를 인연으로 <도쿄타워>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천천히 줌 해 들어가는 카메라 워크의 다양한 사용으로 온화한 주인공의 성격이 화면에 드러나 온화하고 고급스런 영상과 투명감 높은 이야기들이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TV드라마에서는 이례적으로, 감독이 직접 각본에도 참가하여 연출가 자신의 세계관이 녹아있는 작품, ‘어른을 위한 동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향수 어린 다정함이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연출한 드라마 중 하나인 ‘잃어버린 약속’(‘03) 에서는 도예공장에 놓여있던 찻잔을 손에 든 구로키 히토미가 감상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정말 아름다워. 조용하고 복잡하게..” 그 대사는 미나모토 타카시 작품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말이다. 그가 만드는 영상과 이야기의 세계에 끌려든 사람은 언제까지나 깨어날 수 없는 기분 좋은 꿈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매료될 것이다.

Filmography
1999 동창회에 잘 오셨습니다 (TBS)
2001 따뜻한 접시 (후지 TV)
2002 마이 리틀 쉐프 (TBS)
2002 불타는 고구마 (TBS)
2003 잃어버린 약속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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