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내면서 솔로로 데뷔한 신성우는 ‘내일을 향해’ ‘서시’등을 히트 시키며 인기가수 대열에 들어섰다. 2002년에는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뒤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 ‘12월의 열대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 변신에 성공했다.
평소 영화를 보면서 음악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느꼈고, 예전부터 이문식의 구수한 이미지에 끌려 그의 팬임을 자청해 제작진에 음악감독을 맡고 싶다는 뜻을 먼저 전했다는 신성우는 좌충우돌 공필두의 삽질 수사 길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음악’을 선사했다.
<결혼식 후에>에서 지홍 역의 그는 이혼한 전처와 아들,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겪는 모든 갈등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혼식 후에>를 통해 오랜만에 로커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드라마_[크크섬의 비밀](2008), [사랑해도 괜찮아](2007), [무적의 낙하산 요원](2006), [내 인생의 스페셜](2006), [떨리는 가슴](2005), [12월의 열대야](2004), [아름다운 유혹](2004), [첫사랑](2003), [위풍당당 그녀](2003), [위기의 남자](2002)
뮤지컬_<삼총사>(2009), <록햄릿>(2000), <드라큐라>(199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