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벨기에 출생인 데보라 프랑소와는 2005년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에서 여리고 나약한 여주인공 소니아 역을 맡아 인상적인 데뷔를 치렀다. 그러나 그녀의 두 번째 영화 <페이지 터너>에서는 냉철하고 치밀한 복수를 하는 멜라니로 분해 배우로서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맘껏 선보였다. 프랑스의 오스카라 불리는 세자르영화제에서 2년 연속 ‘가장 촉망 받는 여배우상’에 노미네이트 된 그녀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이다. 이후 <스무살의 침대>, <기억의 지대>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후 <사랑은 타이핑 중!>의 주연을 맡게 되었다. 발랄한 타이핑 천재 로즈 역을 맡아 뛰어난 타이핑 실력은 물론 사랑스러운 매력을 내뿜으며 차세대 기대주로 눈길을 끌고 있다.
Filmography <아기기린 자라파>(2012), <기억의 지대>(2011), <더 몽크>(2011), <원조교제>(2011), <마이 퀸카로>(2009), <사랑의 묘약>(2009), <스무살의 침대>(2009), <당신 삶의 첫번째 휴일>(2008), <피메일 에이전트>(2008), <붉은 개미>(2007), <페이지 터너>(2006), <더 차일드>(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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