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비롯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쌓아온 전배수는 영화 <괴기열차>에서 광림역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유일한 인물 ‘역장’을 맡았다. 일상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동네 아저씨처럼 편안한 인상과 정체 모를 서늘함을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탁세웅 감독은 “전배수 배우는 존재만으로 장면의 온도를 뒤바꾸며, 철저히 ‘이야기의 흐름’을 위한 연기를 했다. 그냥 의자에 앉아 술 한 잔 따르는 것만으로 모든 스태프를 집중하게 만들었다”라며 전배수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전배수는 영화 <괴기열차>의 전반을 관통하는 빈틈없는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괴기열차>(2025), <전,란>(2024), <행복의 나라>(2024), <공조2: 인터내셔날>(2022), <킹메이커>(2022), <오! 문희>(2020), <#살아있다>(2020), <악인전>(2019), <기묘한 가족>(2019), <국가부도의 날>(2018), <너의 결혼식>(2018), <박화영>(2018), <7년의 밤>(2018), <대장 김창수>(2017), <군함도>(2017), <프리즌>(2017), <밀정>(2016), <올레>(2016), <곡성(哭聲)>(2016), <검사외전>(2016), <히말라야>(2015), <강남 1970>(2015),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우는 남자>(2014), <타워>(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심장이 뛴다>(2011), <핸드폰>(2009), <모던 보이>(2008), <크로싱>(2008), <사랑을 놓치다>(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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