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으로 전세계를 강타했던 드림웍스와 PDI
2005년 마침내 그들이 돌아왔다!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흥행 혁명을 일으킨 <슈렉1, 2>의 최강팀이 다시 뭉쳤다. 드림웍스와 손잡고 애니메이션에 있어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해온 PDI 스튜디오는 100％ 디지털 장편 애니메이션 <개미>, 전통적 2D 방식의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동화 비틀기'로 애니메이션 역사를 새로 쓴 <슈렉> 시리즈까지, 지난 10여 년간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이룩해왔다.
드림웍스와 PDI의 빛나는 상상력과 최고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월드와이드 블록버스터 <마다가스카>는 정글보다 도시를 더 사랑하는 동물들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대도시 뉴욕과 지구 반대편의 정글 마다가스카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총출동, <슈렉>을 능가하는 유머와 패러디를 선사한다. 게다가 할리우드의 입심 센 배우 벤 스틸러와 크리스 록, 데이비드 쉬머 등의 초호화 캐스팅까지 <마다가스카>는 드림웍스와 PDI가 4년에 걸쳐 야심 차게 준비한 2005년 최고의 프로젝트이다.
상상을 뒤엎는 엉뚱하고 기발한 캐릭터
이들 앞에선 웃음만이 존재한다!
도시를 사랑하는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뉴요커 4인방 알렉스, 마티, 멜먼, 글로리아.
매일 신선한 스테이크를 먹고 전속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전문 모발 관리를 받는 알렉스, 유기농 풀을 먹고 러닝머신에서 체력을 단련하는 마티, 각종 영양제와 비타민을 챙겨 먹고 최고 의료진의 건강 검진을 받는 멜먼, 신선한 과일, 꾸준한 마사지와 수영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글로리아. <마다가스카>의 주인공들은 웰빙 스타일을 선호하는 자타공인 뉴요커들로 상황의 아이러니를 통해 웃음의 핵폭탄을 선사한다.
또한 숏다리로 승부하는 무술의 달인 펭귄 특공대는 ‘쇼생크 탈출’을 위해 ‘미션 임파서블’을 감행하며 <마다가스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뉴요커 4인방이 마다가스카 섬에서 만나는 원숭이들도 각각 개성이 독특한데, 장화 신은 고양이도 빠져들 커다란 눈망울의 소유자 모트, 브레이크 댄스부터 섹시 웨이브까지 소화하는 마다가스카 순수혈통 킹 줄리앙 13세까지 <마다가스카>는 기상천외한 캐릭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마다가스카>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2005년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될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입담꾼들
<마다가스카>를 위해 입을 맞추다!
영화 속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할리우드 흥행의 주역들이 모두 뭉쳤다.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트 페어런츠1, 2> 등 자타가 인정하는 코믹 연기의 절대 강자 벤 스틸러가 <마다가스카>의 주인공 알렉스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과 막강한 입심을 선보였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진행자이자 아카데미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의 사회자로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크리스 록은 호기심 많은 얼룩말 마티 역을 맡았고, 초절정 인기 시트콤 <프렌즈>가 낳은 빅 스타 데이비드 쉬머는 어리버리한 소심약골 멜먼을 연기했다. 그리고 유일한 여성 캐릭터인 글로리아 역은 <매트릭스>의 매혹적인 여전사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위풍당당하고 섹시한 하마로 거듭났다.
이 외에도 <마다가스카>에는 깜짝 목소리 캐스팅이 준비되어 있는데, 펭귄 대장 스키퍼 역은 <마다가스카>의 감독인 톰 맥그래스가 맡았고, 펭귄 코왈스키 역은 <슈렉3>의 감독을 맡고 있는 크리스 밀러가, 침팬지 메이슨 역에는 <슈렉2>의 감독 콘라드 버논이 목소리를 맡아 캐릭터만큼이나 개성 강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더욱 더 강력해진 패러디! 더욱 더 환상적인 볼거리!
<슈렉>의 패러디와 유머를 뛰어 넘는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패러디. 할리우드 실사 영화에서부터 고전 동화까지, 패러디의 극치를 보여준 <슈렉>까지 패러디한 <마다가스카>의 패러디 열전을 보면 과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패러디할 수 있는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가늠할 수 없게 만든다.
마다가스카에 표류되어 배구공과 대화하는 알렉스(<캐스트 어웨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스테이크를 온몸으로 맞는 알렉스(<아메리칸 뷰티>), 장화 신은 고양이도 울고 갈 커다란 눈망울의 소유자 원숭이 모트(<슈렉2>). 이 외에도 <마다가스카>에서는 <혹성탈출>, <플래툰> 등 할리우드 영화의 명 장면들이 코믹하게 재현되었다.
또한 <마다가스카>에서 눈 여겨 봐야 할 볼거리는 정글에 사는 여우원숭이(lemur)들의 화려한 군무씬. ‘Move it, Move it’ 음악에 맞춰 힙합, 웨이브, 브레이크 댄스, 막춤까지 1,100여 마리 여우원숭이 부족이 펼치는 열정적인 댄스의 향연은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 최고의 명 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대한민국 배우 파워 NO. 1
국내 톱스타 배우 송강호의 이유 있는 선택!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에서 국내 최정상급 톱스타의 목소리 연기를 듣는다.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등 탁월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겸비한 최고의 배우 송강호가 그의 영화 인생 최초로 <마다가스카>의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다.
드림웍스는 <슈렉>의 카메론 디아즈, 마이크 마이어스, <신밧드>의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 존스, 미셸 파이퍼, <샤크>의 윌 스미스, 로버트 드니로, 안젤리나 졸리, 르네 젤위거 등 톱스타 배우들을 기용해왔다. 그러나 단 한번도 한국어 더빙에 스타 배우 기용을 허락하지 않았던 드림웍스가 송강호 캐스팅에 대해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송강호의 폭넓은 목소리 연기와 <마다가스카>의 주인공 ‘알렉스’의 캐릭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한 것. 드림웍스는 “처음 도전한 더빙 연기지만, 역시 한국 최고 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송강호의 목소리 연기에 격찬과 상당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실사 영화의 최고 스타인 그가 애니메이션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것은 그의 연기 인생에서 또 하나의 도전. 동물원의 간판 스타 알렉스를 위해 자신의 열정을 모두 쏟아 부은 송강호의 연기야말로 <마다가스카>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될 것이다.
마다가스카 (Madagascar)란?
아프리카 동안 인도양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섬이다.토착 동식물이 20만종에 이르고 이 중 3/4이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희귀종인 까닭에 ‘희귀생물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린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떨어져 있어 수백만년 동안 독자적인 진화과정을 거친 결과다. 면적은 58만 7041㎢, 섬둘레가 5,800km이며, 남북이 1,600km인 기다란 모양이다. 기후는 다양하여 열대기후, 온대기후, 건조기후가 모두 나타난다.‘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로 유명하며, 원숭이보다 더 오래 된 영장류인 여우원숭이 수십종을 포함해 형형색색의 토착 새들과 카멜레온 등이 서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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