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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프(2002, Enough)
제작사 : Sony Pictures Entertainment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이너프 예고편

[리뷰] 여성들이여, 전사가 되어라 02.11.11
숨소리조차 조여오는 위협! 그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shelby8318 08.06.18
나름 괜찮았던..;; ehgmlrj 08.06.18
어딜가나 집착이 심한 상대는 무섭다는,,, ★★★☆  penny2002 19.02.06
여자들의 복수 ★★★☆  wlngss 10.04.27
그러게.. 이렇게 예쁜 마누라를 두고 바람을 왜 피냐. 제니퍼 로페즈 연기도 좋고 통쾌했다. ★★★☆  theone777 10.04.11



최고 제작진들을 구성하라!
각본, 제작, 감독의 완벽한 호흡으로 색다른 액션 스릴러 탄생

[행운의 반전], [다크 엔젤] 등의 시나리오 작가 니콜라스 카잔은 지금까지 흔히 다뤄졌던 남성 중심적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스릴러를 만들고자 했다. 그는 평범한 한 여인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한 상황에서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강해져 가는 모습을 그린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그의 시나리오는 매우 충격적이었고 제작자 어윈 윙클러와 롭 코완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들은 한 평범한 여자가 영웅이 되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고, 그녀가 인생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며 단숨에 영화화를 결정했다.
제작진은 [이너프]가 단순한 액션스릴러를 넘어, 새롭게 제시하는 강인한 여성상을 제시하길 원했다. 결국 [넬], [블링크], [007 언리미티드] 등을 연출했으며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마이크 엡티드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었다. 그는 배우들의 연기를 최대한 끌어내면서 영화의 스피디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탁월한 연출력으로 창조해냈다.

완벽한 액션연기를 위해 강해져야 한다!
제니퍼 로페즈의 이스라엘 격투술 크라브 마가 맹훈련!

제니퍼 로페즈는 여주인공 슬림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강한 여자로 다시 태어나야 했다. 촬영 3개월 전부터 그녀는 무술 감독 사이먼 크레인의 지도하에 신비의 호신술 크라브 마가 훈련에 돌입했다. 크라브 마가는 이스라엘 여군들이 개발한 일종의 호신술. 본능적인 반사 작용을 이용하는 신비로운 격투술 크라브 마가가 미국에 전해진 것은 80년대 초. 하지만 스크린에 공개된 건 [이너프]가 처음이다. 색다른 무술의 시연을 위해 크라브 마가 전문가 와드 알렌이 제니퍼 로페즈의 특별 트레이너를 담당했으며 3개월간 매일 6시간씩 계속된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제니퍼 로페즈는 액션씬의 95% 이상을 대역 없이 진행했다.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제니퍼 로페즈는 함께 작업한 제작진들로부터 영화계 최고의 히로인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최상의 로케이션지를 물색하라!
행복한 삶부터 극한의 공포까지 표현하기 위해 미국 서북부 올로케!

제작진은 주인공 슬림의 행복과 좌절, 위협과 공포라는 극단적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로케이션 장소를 찾아 헤맸다. 사랑하는 남자와의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는 영화의 초반부 배경은 전원풍의 아름다운 산타 모니카 해변. 그들의 저택은 원목으로 된 중세풍 가구들과 꽃이 만발한 화분들로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 후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낸 남자의 위협적이고 공포스런 추격씬은 시애틀에서 진행되었다. 지상 600피트 높이의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와 유명한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뮤직 프로젝트 박물관 등 고풍스럽고 역사적인 건물들이 즐비한 시애틀은 스릴 넘치는 영화의 설정을 그대로 담기에 완벽한 장소였다.
영화의 후반부는 세련미 넘치는 도시의 아름다움과 푸른 바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되었다. 마지막 슬림이 잠입해 들어가는 남자의 집은 블랙 앤 화이트 계열의 금속성 가구들을 사용한 기하학적인 인테리어로 차갑고 기괴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모든 촬영지들은 여주인공 슬림의 급변하는 삶을 효과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벽한 라스트 씬을 만들어라!
상상을 초월한 충격적이고 통쾌한 파이널 컷의 완성!

마이클 엡티드 감독을 비롯한 스탭들은 긴박감 넘치는 설정과 함께 예상치 못한 라스트 씬을 구상했다. 그들은 두 남녀가 대결하는 마지막 장면이 충격적이고 통쾌하게 느껴지길 바랬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객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는 액션씬을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마이클 앱티드 감독과 사이먼 크레인 무술 감독은 오랜 기간동안 철저하고 치밀한 콘티 작업을 진행시켜 나갔다.
마지막 장면에서 여주인공 슬림이 남자의 집에 몰래 잠입해 들어간다. 궁지에 몰린 그녀의 극단적인 행동을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마이클 엡티드 감독은 연출 의도를 밝혔다. 그 결과 [이너프]에는 슬림이 내뻗는 펀치 하나 하나에 분노와 복수의 미묘한 감정이 실린 통쾌한 액션이 만들어졌다.



(총 13명 참여)
penny2002
어딜가나 집착이 심한 상대는 무섭다는,,,     
2019-02-06 14:18
apfl529
십겁하겠는데,ㅋㅋㅋ     
2010-06-11 01:14
theone777
그러게.. 이렇게 예쁜 마누라를 두고 바람을 왜 피냐.
제니퍼 로페즈 연기도 좋고 통쾌했다.     
2010-04-11 15:43
kisemo
기대     
2010-02-17 15:59
mj8826
은근히 재미가 있다...     
2008-09-16 20:28
shelby8318
우연히 볼게 없어서 케이블에서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2008-06-18 17:32
ehgmlrj
우연히 봤다가.. 빠져든..     
2008-06-16 15:46
codger
연출이 미흡했다     
2008-04-24 14:49
wizardzean
스릴이 있네요     
2008-02-08 20:12
fatimayes
킬링타임용     
2007-12-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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