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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텍사스(1984, Paris, Texas)


[뉴스종합] '빔 벤더스 걸작선' 개최 03.06.12
머리속에 담아내기 엄청 어려웠던 영화 ★  saltingini 10.06.22
따뜻하다 라는 느낌의 영화 ★★★★★  movie1882 08.10.02
무슨내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ejin4rang 08.10.02



기억 상실증에 걸려 방황하는 남편이 동생의 도움으로 아들을 데리고 아내를 찾으러 떠난다는 내용의 예술 영화. 84년 칸느영화제 그랑프리를 비롯, 국제비평가상 애큐매닉상, 영국비평가협회 작품상, 영국아카데미 감독상 등 발표 당시 유럽영화계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로서 라이 쿠더의 뛰어난 음악과 빔 벤더스의 유려한 영상미학이 돋보인다.
 
빔 벤더스는 자신의 영화에서 화면을 더욱 풍부하게 하려고 장면마다 집중하며, 익숙한 방식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방랑벽, 모험을 원하는 자들의 서글픈 욕망, 자기자신에 대한 끈질긴 탐구, 가볍지 않은 낭만주의, 음악에 대한 열정, 사물들을 한결같은 태도로 바라보려는 노력을 그는 자신의 영화를 통해 드러냈다. 이 작품에서도 그런 빔 벤더스 영화의 특징이 드러나고 있다.



(총 3명 참여)
ejin4rang
무슨내용인지...     
2008-10-02 08:57
director86
정말 지루     
2007-11-10 23:33
kichx5
왜 작품성있다 느끼는 영화들은 하나같히 지루할까..?

몰입했지만, 필요 이상으로 지루했다.

하지만, 거리의 공허함을 멋지게 표현한 로드무비임은 인정한다.

    
2006-11-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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