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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데스티네이션(2006, Final Destination 3)
제작사 : New Line Cinema / 배급사 : (주)미로비젼
수입사 : (주)미로비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d2006.co.kr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예고편

[뉴스종합] '미션3' 30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고수! 06.05.15
[뉴스종합] 포스터를 감상하는 특별한 각도? 06.04.13
파이널이라는데 아닌듯.. j1789 10.09.12
그저 잔인함이 난무할 뿐 yiyouna 09.06.28
전편만못하군요 ★★★☆  onepiece09 10.09.20
새로운 종류의 호러물 그 세번째 ★★★★  yserzero 10.09.06
놀이공원이라 너무 맘에 듭니다 역시 잔인하군요 ★★★★  soseol 10.08.15



2006, SUMMER 시즌을 여는 첫 공포!
열광과 환호, 기이한 현상들...
빅 호러 브랜드의 경이로운 진화가 온다!


2000년, <데스티네이션>의 탄생은 공포 영화사를 새롭게 쓴 기록이 된다. 박스 오피스 성과는 물론, 무엇보다 기존의 공포영화와는 확연하게 차별되는 소재의 참신함이 관객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이 영화의 젊은 주인공들은 귀신이나 살인마와 싸우는 상투적 내러티브를 거부했다. 그들은 예정된 죽음, 눈에 보이지 않는 그리고 피할 수 없는 그 공포와 생명을 건 싸움을 벌임으로써 개봉때마다 축제의 환호를 지르게 만드는 호러 브랜드의 대명사로 추앙받게 된다. 그리고 2006년! 마침내 그 시리즈의 완결판을 선언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공개된다. 첫 주, 미국의 2,880개 극장에서 1,917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스크린당 수익률 1위(극장별 평균 수익 6,657달러)에 오른 <FD>에 대해 언론은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이 완결편을 통해 놀라운 진화를 이룩했음을 선언한다. 그리고...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선 기이한 현상이 목격되었다. 자신이 본 영화 속 사건이 자신에게 일어날 듯 기벽을 보이기 시작한 것! 엘리베이터 앞에서 망설이다 계단을 이용하거나, 교통수단을 기피하고, 공공장소에 나가는 것을 극도로 기피하거나, 사소한 소음에도 놀라는 등... 영화를 본 관객들의 이러한 행동들이 바탕이 되어 급기야 <FD-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FD폐인’들 사이에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신드롬은 곧 세계로 퍼져, 같은 증세에 시달리는 엄청난 폐인들을 양산하게 되었다. 업그레이드 된 죽음의 공식을 기다려 온 자들에 의해 [FD매니아 클럽]이 탄생되었는가 하면, 공포영화 매니아 사이트인 인썸니악 매니아 클럽에서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초자연적 죽음의 발생을 주제로 토론이 한창이다. 물론 이런 초현상을 만들어 낸 바탕에는 감독 제임스 웡이 자리하고 있다. 1편에 이어 3편의 메가폰을 다시 잡은 그는 <X-파일>의 작가로 세계 1,000여개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신격화된 지지를 받는 공포 스릴러의 대부. 이들 모두는 ‘FD 증후군’의 지지자이자 ‘FD매니아’이다.

관객들은 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그토록 열광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켜냈을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공포의 센세이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006년 여름, 첫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롤러코스터, 썬탠베드...
7개의 공간, 7개 죽음의 징후!
당신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150,000,000분의 1! 이 수치는 롤러코스터를 타다 사망할 수 있는 확률. 그러나 누구나 그것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튕겨져 나갈지 모른다는 공포를 경험한다. 피부를 태우기 위해 태닝 베드에 눕는 순간, 그 밀폐된 공간이 자신을 태워 죽일지 모른다는 두려움, 또는 공구점에 걸린 날카로운 톱날이나 헬스클럽 벽면을 장식한 페르시안 칼이 자신을 덮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또한 본능적이다. 이처럼 영화 <FD>는 일상속의 공간, 그러나 우리가 한번쯤 느껴보았을 공포의 장소로 관객을 이끌고 간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죽음은 ‘이미 탄생과 함께 세팅된 프로그램’이라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출발한다. 천문학적인 숫자의, 불가능의 확률도 죽도록 예정된 프로그램이라는 운명 앞에서는 무용지물. ‘죽음이 예정된 자’가 롤러코스터를 탔다면, 움직이는 순간 죽음의 프로그램은 서서히 가동되어 순식간에 지옥행 열차로 둔갑한다. 그러나 문제는 살아남는 자가 있다는 것!

<FD>의 매력은 프로그램 되어있는 인간의 운명이 다하기 전, ‘죽음의 징후’ 즉, 죽음이 당신에게 어떤 사인(sign)을 보낸다는 설정에 있다. 1편, 2편이 예정된 죽음과 싸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면, 이제 파이널은 그 징후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기존 공포영화에서 한 단계 진화하는 것이다. 영화는 특히 주인공이 찍은 사진을 통해 죽음의 징후와 죽음이 예정된 장소를 예측할 수 있음을 알리는데, 특히 함께 죽음을 모면한 자들이 어떤 차례대로 운명의 프로그램에 희생되어 가는 것은 엄청난 긴장감과 흥미를 가져온다. 그들은 때로 징후를 미리 읽어 예정된 죽음을 모면하지만, 애써 피해간다 할지라도 더욱 더 좁혀져오는 죽음의 확률에 걸려들 뿐이다.

읽을 수는 있으나, 피할 수는 없다! 피할 수는 있었어도 죽음은 또다시 스며든다! 관객들은 이들이 찾아내는 죽음의 징후를 함께 발견하는 재미와 동시에 예정된 죽음의 실행을 지켜봐야 하고, 이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죽음의 신호를 찾게 될 것이다.

당신의 죽음이 행동을 개시했다!
세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죽음과의 싸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사람들은 겁을 먹으면, 끔찍한 상상을 한다. 매일 타고 다니는 버스의 갑작스런 급정거, 지하철내에서의 정전, 바다 수영 중의 갑작스런 마비 등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죽을 뻔 했던 기억’ 또는 왠지 모를 불안감에 일상의 패턴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한다. 단, 살아있는 사람들은. 어쩌면 수십 번의 죽음이 그 기회를 피해갔는지도 모른다. 하루에 15만명의 사람들이 수천 수백가지의 이유로 죽지만, 죽음의 눈 앞에 우리 모두는 똑같다.

죽음은 행동 전에 모두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신호를 보내고, 그것만 찾아내면 어떻게든 죽음을 피할 수 있다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소재는 판에 박힌 귀신과 살인마, 악령과의 싸움과는 사이즈가 다르다. 예정된 죽음, 이미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운명은 반격할 수 없는 적이며, 상처도 입힐 수 없고, 우리는 그저 유일한 희생자로 지목되어있다. 죽음이 보낸 친절한 징후는 선택된 자에게만 보이고 한순간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죽음의 프로그래밍의 오류다. 그리고 모든 오류는 어떻게든 제거되고, 다시 운명의 프로그래밍은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과연 영화 속 어느 누가 죽음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 그 오류는 어떻게 피해갈수 있을까? 한시도 방심하지 마라. 안심하는 순간, 예정된 죽음의 프로그램이 다시 작동한다.

그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당신이 느끼는 두려움은 곧 짜릿한 스릴이다. 공포와 진한 액션, 서스펜스까지 360도 회전하는 롤러코스터에게서 느끼는 극한의 희열처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 보여주는 ‘진화한 공포영화’만의 매력이 무한 속도로 다가온다. 2006년 여름, 첫 공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프로그램은 이미 시작되었다!



(총 36명 참여)
kisemo
보고 싶습니다     
2010-02-01 16:11
cgv2400
긴장감도 없고 잔인함도 없고..     
2009-12-12 13:46
eomdori
실망     
2009-09-28 14:44
iamjo
잔인함 작살 이렇개 죽기도 쉽지 않을거라는     
2009-08-29 12:33
yiyouna
이미 죽음은 정해졌다.     
2009-06-28 17:10
bjmaximus
4편도 나온다더라.     
2009-01-10 11:31
joe1017
정말 시리즈 모두 잘만든 호러영화다     
2008-08-26 03:08
theone777
끝 없이 이어지는 연쇄 죽음스토리!! 너무 재밌음 ㅋㅋ     
2008-07-17 02:56
hahabyun
볼때는 재밌고 보고 나면 재미없다. 2편보다는 낫네.     
2008-06-17 17:06
lovestory549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중에 3편이 제일 괜찮았네요..
2편도 잔인하지만 3편이 더 잔인한것 같음.
여자들이 제일 많이 죽죠 .. 3편은..
그래서 볼만했죠.. 2편은 쓸데없이 반전같지도않은반전잇어서
개별루에요     
2008-06-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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