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번 애프터 리딩(2008, Burn After Reading)
제작사 :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urnafterreading.kr

번 애프터 리딩 예고편

[뉴스종합] 존 허트, 봉준호 <설국열차>에 탑승. 틸다 스윈튼-크리스 에반스는 논의 중 12.01.26
[스페셜] 스타의 싹수를 코미디에서 발굴하는 코엔 형제의 코믹영화! 09.03.26
번 애프터 리딩 yghong15 10.11.10
코엔 형제의 블랙 코미디 gurdl3 10.11.08
별거 아닌 일들이 엮이는 재미. ★★★☆  enemy0319 20.11.06
화려한 캐스팅.. 하지만 끌어당기는 맛이 없다.. ★★  bluecjun 14.07.05
별 시덥잖은... 크크 ★★☆  k8714 12.04.10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존 말코비치, 프랜시스 맥도먼드, 틸다 스윈튼
헐리우드 초특급 호화 캐스팅! 세계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존 말코비치, 프랜시스 맥도먼드, 틸다 스윈튼 등 헐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영화 <번 애프터 리딩>.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았던 <오션스>시리즈 이후 <번 애프터 리딩>은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영화로 손꼽히며 개봉 전부터 이미 화제작으로 전세계인의 기대와 시선을 받아왔다.
전세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 브래드 피트와 매력적인 배우 1순위로 손꼽히는 조지 클루니의, <오션스> 시리즈 이후 첫번째 조우뿐만 아니라, 개성있는 연기파 배우 존 말코비치와 매 작품마다 호연을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 2008년 <마이클 클레이튼>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틸다 스윈튼 등 헐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화려한 만남과 완벽한 연기 앙상블은 2009년 3월 26일, 관객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헐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의 연기반란!
세계 최고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를 위한 180도 완벽 변신!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등 헐리우드 톱배우들은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을 통해 그 동안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전혀 색다른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사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브래드 피트다. 최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빼어난 연기로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브래드 피트는 <번 애프터 리딩>에서 남의 일에 참견하기 좋아하는 헬스클럽 강사 ‘채드’역으로 분하여 그의 연기 인생 최초로 선보이는 코믹 연기를 놀랍도록 완벽하게 소화한다. 특히 영화 속에서 딱 붙는 스판덱스 반바지를 입고 자유롭게 내키는 데로 추는 코믹 댄스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는 브래드 피트의 새로운 연기 영역을 입증하는 명장면이라 할 만하다. 섹시한 남자 배우 아이콘인 조지 클루니 또한 짧게 자른 턱수염에 바지를 배 위까지 끌어올려 입은 연방 경찰 ‘해리’로 변신, 능청스러우면서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바람둥이’ 캐릭터를 열연하며 조지 클루니의 재발견이란 평가를 받았다. 매 작품마다 혼신을 다하는 연기로 인정받고 있는 존 말코비치는 다혈질의 히스테리컬한 전직 CIA 요원 캐릭터를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담아내고,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전신 성형을 하여 멋진 남자를 만나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완전 노처녀 헬스클럽 직원 ‘린다’역으로 분해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사한다. 틸다 스윈튼 또한 특유의 도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차가운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였다.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이보다 더 새로운 코미디는 없다!


정보국 일급 비밀(?)을 미끼로 전대미문의 협상을 그린 <번 애프터 리딩>은 2008년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어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으며, 미국 개봉 당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일급 비밀을 둘러싼 사건, 완벽하게 얽히고 설킨 인물간의 관계를 치밀한 스토리로 풀어낸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은 코엔 감독이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출연 배우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을 만큼 정교한 구성과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탄탄하고 치밀한 사전 작업과 자연스럽고 빈틈이 없는 연출이 합해져 최고의 영화로 완성되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확 달라진 헐리우드 톱배우들!
헤어 스타일, 의상, 소품 등을 통한 획기적인 캐릭터 변신!


헐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변신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번 애프터 리딩>. 그들의 캐릭터 변신은 외모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모든 배우들은 헤어 스타일, 의상, 다양한 소품 등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도모했다.
가장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 브래드 피트는 머리를 밝게 염색하고, 스판덱스 반바지에 두꺼운 양말, 커다란 흰색 스니커즈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굉장히 싼 양복도 브래드 피트가 입으면 멋져 보인다는 문제점(?) 때문에 뚱뚱한 남성을 위한 넉넉한 스타일의 양복에 볼품없는 양모 넥타이를 매치해 브래드 피트가 아닌, 참견쟁이 ‘채드’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멋진 남자 배우의 대표 아이콘인 조지 클루니 또한 그의 원래 모습을 전혀 찾아 볼 수 없게 변했다. 짧게 자른 턱수염과 골드 체인으로 포인트를 둔 바람둥이 ‘해리’역의 조지 클루니는 데이트 의상으로 격자무늬 셔츠와 스포츠 코트, 밑위가 긴, 일명 배바지로 능청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한 것. 그리고 전직 CIA요원이자 사건의 발단이 되는 CD의 주인 ‘오스본’역의 존 말코비치는 초반부에 쓰리피스 양복에 나비 넥타이의 의상 스타일을 선보이지만, 사건이 점점 전개될수록 히스테리컬해지는 모습을 나이트 가운과 반바지 등의 의상을 입어 심경의 변화를 의상으로 보여준다. 한편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린다’역에 맞게 프랜시스 맥도먼드는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니트 스타일에 스카프를 하고 금발의 단발머리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다. 린다 캐릭터의 가장 큰 포인트인 이 헤어 스타일은 모니카 르윈스키 스캔들이 터졌을 때 등장했던 린다 트립의 헤어 스타일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캐릭터에 반영한 것이다. 도도하고 계산적인 ‘케이티’역의 틸다 스윈튼은 곱슬기가 하나도 없는 스트레이트 머리에 붉은 칼라의 짧은 헤어로 캐릭터를 구현, 마치 헬멧을 쓴 것처럼 고정되어 있는 헤어 스타일은 케이티의 냉소적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워싱턴 속 헬스 클럽과 CIA 사무실을 중심으로 한 로케이션!

<번 애프터 리딩>은 CIA와 헬스클럽을 배경으로, 전혀 다른 두 세계가 만나 서로 충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문에 영화 속에서 CIA 사무실과 헬스클럽은 사건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단순히 사건의 배경이 되는 장소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먼저 오스본이 해고 통지를 받는 사무실이자, 사건의 전개를 주시하는 CIA 사무실은 영화 속에서 가장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이다. 공간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해 사무실 안쪽의 커튼 가장자리로 강력한 빛이 뿜어 나올 수 있도록 조명을 설치, CIA 사무실의 폐쇄적이면서도 은밀한 공간의 느낌을 담아냈다. 한편 일급비밀이 담긴 CD를 미끼로 거액의 협상을 벌이는 채드와 린다의 주 생활 무대인 헬스 클럽에 제작진은 더욱 세밀한 노력을 기울였다. 제작진은 타워 레코드가 사용했던 빈 건물을 직원들의 사무공간과 정면으로 넓게 트인 유리와 조명, 그리고 다양한 헬스 기구와 소품들이 진열된 헬스 클럽으로 완벽하게 재탄생시켰고, 너무나도 리얼한 세팅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헬스 클럽을 등록하기 위해 문의가 잦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영화 속에서 채드와 린다가 CD를 들고 직접 협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간인 러시아 대사관은 코엔 형제가 직접 의견을 제안해 세트로 제작되었다. 14피트의 높은 천장으로 제작된 대사관에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 사진이 담긴 18인치 짜리 액자가 한쪽 벽 높은 곳에 걸려 위압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헐리우드 실력파 스탭들이 모였다!
프로듀서 <데드 맨 워킹><엘리자베스><어톤먼트>의 팀 베번과 에릭 펠너
의상 <인디아나 존스><터미널><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메리 조프레스
음악 <트와일라잇><파고>의 카터 버웰
프로덕션 디자인 <라스트 사무라이><아이덴티티>의 제스 곤처
촬영 <슬리피 할로우><알리><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도전>의 엠마누엘 루베즈키

<번 애프터 리딩>은 헐리우드 초특급 배우들의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 스탭 마저 화려해 눈길을 끈다. <데드 맨 워킹><파고><엘리자베스><어톤먼트>등으로 칸 영화제와 베를린 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 영화제와 아카데미 수상을 휩쓴 팀 베번과 에릭 펠너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코엔 형제 뿐만 아니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에게 그 실력을 인정 받은 메리 조프레스가 의상 디자인을 했다. 음악은 <트와일라잇>으로 전세계적으로 붐을 일으킨 동시에, 코엔 형제의 데뷔작부터 호흡을 맞춘 실력파 음악감독 카터 버웰이 맡았다. 또한 <라스트 사무라이><아이덴티티>에서 사건이 전개되는 공간에 대한 밀도 있는 디자인을 보여준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스 곤처, <슬리피 할로우><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도전><알리>에서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을 선보였던 촬영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스탭들이 <번 애프터 리딩>을 통해 한 자리에 모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총 45명 참여)
apfl529
기대해보게씀!!     
2010-07-21 10:14
psyhj8749
nothing이 모여 something으로 부풀려지는 세상사란.
결점 투성이 인간을 향해 대놓고 낄낄대는 코엔형제의 악취미란.     
2010-06-04 17:21
apfl529
홍보가.....     
2010-03-08 21:36
kisemo
보고 싶어요     
2010-01-13 16:08
iamjo
이미 한거내요     
2009-08-28 23:23
mooncos
뭐.캐스팅으로만으로도 먹고 들어가지     
2009-05-05 01:03
gaeddorai
퐝피트 차암 귀여우시다     
2009-05-02 01:28
wnsdl3
블랙코미디     
2009-04-09 03:26
callyoungsin
명성보단 재미는 그닥..     
2009-04-08 10:56
metalake
혹평을 하는 분들은 아무 생각 없이 웃다 나올만한 가벼운 슬랩스틱 코미디라도 기대하셨나 봅니다. 아니면 화려한 배우들 이름만 보고 나름 기대치를 갖고 들어가셨던가. 감독의 성향을 안다면 나올 수가 없는 수준이하의 평들이 많군요.

코엔 감독 영화치고는 약간 싱거운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즐겁게 봤습니다. 전작에서 지나치게 힘을 줘서 그런지 일부러 느슨하게 갔다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2009-04-08 00:57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