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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책 198쪽(2008)
제작사 : DSP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주)성원아이컴
공식홈페이지 : http://www.198p.co.kr

그 남자의 책 198쪽 예고편

[뉴스종합] 김정권 감독 신작 <그 남자의 책 198쪽>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08.09.18
따끈따끈한 시사회 후기.. sunjjangill 10.08.01
감정없이 흘러가는 영화 gion 09.10.21
매너리즘에 빠진 김정권의 연출. ★★☆  pontain 10.12.08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뻔하지만 정갈한 영화 ★★★★☆  rnldyal1 10.07.26



<러브레터><클래식>을 잇는 2008년 최고의 미스터리 감성 멜로!

“오겡끼데스까?” 흰 설원 속에 한 여자가 누군가에게 아침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빗 속을 헤치며 사랑했던 그 남자와 캠퍼스 정원 속을 헤쳐나간다.
그 누군가의 빛나고 찬란했던 순간을 포착하여 우리들에게 아련하게 숨겨진 사랑의 비밀을 전해주었던 <러브레터>와<클래식>. 2008년, 그 가슴 떨리는 감정을 고스란히 돌려줄 또 한 편의 영화가 찾아온다.
바로, 차마 전해지지 않는 사랑의 비밀을 안고 사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을 알아가고 치유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그 남자의 책 198쪽>이다. 그리고 <그 남자의 책 198쪽>은 떠나간 옛 애인의 기억을 찾기 위해 198쪽의 비밀을 찾으려는 그 남자와, 실연의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그 여자가 그 남자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면서 서로에게 다가가게 되는 미스터리 러브스토리이기도 하다.

<그 남자의 책 198쪽은>은 누구나 한번쯤은 그리워하고, 아파하고 그런 과정 중에 사랑으로 치유하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로 잔잔한 울림을 다시 느끼게 해 줄 2008년 최고의 감성 멜로가 될 것이다.

올 가을,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웰메이드 클래식 멜로!

<동감>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한국의 이와이 슈운지로 불리며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빚어낸 감성 멜로의 대가인 김정권 감독의 신작이자 세공이 돋보이는 연출력을 겸한 클래식 멜로<그 남자의 책 198쪽>이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다.

“사람이 사랑하는 영화”를 만들어 냈던 김정권 감독은 원작 단편 소설인 <그 남자의 책198쪽>을 각색하여 소설만이 전해주는 상상력과 영화가 주는 감성적인 비주얼을 결합해 웰메이드 감성 멜로를 그려낸다.
<그 남자의 책198쪽>은 조미료 치지 않는 담백한 음식처럼, 포장되어 있지 않는 마음의 선물처럼,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감성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학창시절 쪽지처럼,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찰나의 순수한 감성의 기억을 김정권 감독의 열정과 사랑을 통해 다시금 관객들의 마음에 닿아 움직인다.
또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통해 살아있는 인물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던 나현 작가의 각본이 힘을 더하며 역동적인 감성과 리얼리티, 가슴을 움직이게 하는 공감대는 더욱 탄탄해진 <그 남자의 책 198쪽>은 미스터리 감성멜로의 정점을 찍는다.

잔잔하지만 아름다운 감성의 물결을 퍼뜨릴 사랑이야기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스런 사건과만나 한 올 한 올 그 매듭을 풀어 나가는 <그 남자의 책 198쪽>은 관객들을 미소짓게 할 웰메이드 멜로로 탄생할 것이다!

당신이 기억하고 싶은 그 순간, 감성의 결이 숨쉬는 영상

이른 아침 자전거가 달리는 골목길 옆 나지막한 담벼락, 약 냄새마저 친근한 길모퉁이 오랜 약국, 새하얀 빨래들이 바람에 펄럭이고 조그마한 꽃 화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옥상, 잔잔한 흙먼지 날리며 경운기 한 대가 겨우 지나갈 듯한 논두렁 길, 마주앉아 무릎이 스칠까 눈길이 마주칠까 조마조마한 기차 칸, 깜깜한 밤 가로등 불빛마저 눈부신 텅 빈 교정……

<그 남자의 책 198쪽>에서는 익숙한 듯 보였던 주변의 공간 곳곳마다 그만의 체취와 기억들을 고이 간직한 살아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사랑에 아파하지만 또 오늘을 사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의 모습이 투영된 ‘준오’와 ‘은수’를 담기 위해 리얼하면서도 낭만적인, 자연스러우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깃든 촬영지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 끝없는 여정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결국 <그 남자의 책 198쪽>은 평범한 일상이 스쳐 지나가는 가운데, 문득문득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 곳, 바로 그 순간들을 스크린에 수놓는다.

부산의 영도, 춘천역 그리고 청평사, 지금은 사라진 구파발 재개발 지역 등 마치 잊혀진 사랑의 기억처럼 비밀의 퍼즐을 맞추어 갈 아름다운 여정을 따스한 색채감으로 완성한 <그 남자의 책 198쪽>의 영상은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 속 기억을 더듬는 발걸음을 움직이는 영화가 될 것이다!



(총 29명 참여)
iamjo
198p     
2010-07-16 14:13
ninetwob
책만 흥미를 끈다     
2010-02-26 12:26
kisemo
기대기대~     
2010-01-17 14:18
seok2199
보고싶었었는데.. 쩌ㅃ     
2009-10-01 20:20
shfever
사람하나 가고나면 그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흔적들이 많네요...     
2009-09-24 02:01
gaeddorai
베스트극장을 보는편이 낫겠다     
2009-09-06 13:40
mooncos
알만한 분들이 왜이러세요     
2009-09-06 01:09
exorcism
찌질한 사랑타령     
2009-08-03 11:06
mooncos
김정권의 웰메이트 멜로영화     
2009-07-21 23:58
kwyok11
생각보다 잔잔하니 괜찮네여     
2009-05-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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