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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레이브(2010, True Grit)
제작사 : Scott Rudin Production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bravemovie.co.kr

더 브레이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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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함이 남는 감성 웨스턴 ★★★★  w1456 22.12.18
루즈하게 볼만한 코엔표 서부극 ★★★  codger 14.09.24
왠지 김빠진 맥주를 먹는 기분, 뭔가 허전하네;; ★★★  freesm 11.12.02



2011년 아카데미 주요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동명의 영화 <진정한 용기>로 서부 영화의 전설이자 고유명사인 존 웨인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겼던 찰스 포티스의 화제의 원작소설, ‘진정한 용기’가 2011년 코엔 형제의 유려한 각색을 통해 새롭게 재창조되었다. 코엔 형제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이 빚어낸 대담한 이야기와 아이러니, 인간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이 매력적인 서부영화는 2011년 2월 27일에 열릴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미술상, 의상상, 각색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주요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12개 부문 후보에 오른 <킹스 스피치>에 이어 가장 많은 부문 후보로 선정되며 영화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과 감독상, 최고의 연기를 펼친 배우를 선정하는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부문에서 <더 브레이브>가 모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얻었다.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은 이미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감독상과 각색상, 작품상까지 거머쥔 감독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이어 코엔 형제의 두 번째 서부극인 <더 브레이브>가 오스카를 수상할 수 있을지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관심사 중 하나다. 연방보안관 ‘카그번’ 역의 제프 브리지스 역시 2010년 <크레이지 하트>로 콜린 퍼스, 모건 프리먼, 조지 클루니 등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명배우. 올해 다시 한 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면 <굿바이 마이 라이프>와 <보이스 타운>의 스펜서 트레이시와 <필라델피아>와 <포레스트 검프>의 톰 행크스에 이어 세 번째로 2회 연속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매티’ 역의 천재 여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첫 영화인 <더 브레이브>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떠오르는 신예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서부시대를 고스란히 재현시킨 미술부문과 의상부문, 코엔 형제가 직접 참여한 각색부문에 이어 귀와 눈을 사로잡는 촬영부문과 음향부문까지 모두 노미네이트 되며 2011년 아카데미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엘 코엔, 에단 코엔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작!

<분노의 저격자>,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시리어스 맨> 등의 수많은 영화를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거장감독인 조엘 코엔과 에단 코엔. 이들의 두 번째 서부극으로 북미에서 2010년 12월 22일 2위로 개봉한 <더 브레이브>는 개봉 첫 주에는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지만 개봉 2주차에 북미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뒷심을 발휘하였다. 서부 영화 특유의 비장함 속에서도 코엔형제 특유의 아이러니와 유머를 겸비한 영화 <더 브레이브>는 시대극 이상의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당돌하게 보안관을 고용하고 험난한 복수의 여정에 참여하는 등의 강인한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잡아낸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말이 필요없는 제프 브리지스와 맷 데이먼의 놀라운 연기는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영화 속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더 브레이브>는 약 1억 5490만 달러(한화 1743억 원, 2011년 2월 6일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를 벌어들이며 2008년 작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약 7427만 달러(한화 835억 원,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를 훌쩍 뛰어 넘어 코엔 형제 작품 중 최고의 흥행작이 되었다. 이 기록은 현재 서부영화 중 2번째로 역대 서부영화 중 최고의 흥행작인 <늑대와 춤을>의 약 1억 8420만 달러(한화 2073억 원,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를 바짝 뒤쫓고 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때 마다 뜨거운 갈채를 받았던 세계적 명장, 조엘 코엔, 에단 코엔 형제의 필모 중 최고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선사한 화제작 <더 브레이브>가 코엔 형제 최고의 흥행작에 이어 미국 서부영화의 최고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세 배우의 놀라운 연기!
제프 브리지스, 맷 데이먼, 헤일리 스타인펠드


영화 <더 브레이브>에는 2010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제프 브리지스와 좋은 작품 속에서 늘 정확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 작품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는 맷 데이먼, 그리고 데뷔작이란 것이 믿기지 않는 연기 신동 헤일리 스타인펠트가 두 말할 필요 없는 최고의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에 강력한 힘을 부여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제프 브리지스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6번이나 노미네이트 된 명배우로 애꾸눈 연방보안관 ‘카그번’ 역을 맡은 그는 악명에 걸맞은 카리스마와 그 속에 감춰진 인간적 면모를 캐릭터에 녹여내며 페이소스를 전달한다. 깊이 있는 연기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맷 데이먼도 약간의 허세가 존재하는 자존심 강한 텍사스 레인저 ‘라 뷔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전에는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명배우 틈 속에서 전혀 눌리지 않고 발군의 연기를 선보인 ‘매티’ 역의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해석, 그리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처음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완벽하게 ‘매티’ 역을 소화해내며 최고의 신예탄생을 예고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된 세 배우들의 연기는 매 장면마다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며 서부개척시대, 한 남자를 쫓기 위해 모인 세 사람의 팽팽한 심리구도와 그 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진정한 우정과 용기가 무엇인지를 관객에게 뭉클하게 전달한다.

전미 비평가협회 2010년 10대 영화 선정!
제 64회 베를린영화제 개막작
전 세계 평단이 주목하는 영화!


베니스, 칸과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이자, 작품성 위주의 셀렉션으로 안목 까다로운 영화 팬들을 만족시켜 온 베를린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더 브레이브>는 디터 코슬릭 베를린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말대로 “아이러니하고 흔치 않은 캐릭터와 이야기”를 선보여 관객들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의 척도라 불리는 전미비평가협회(National Board Of Review)에서 뽑은 2010년 10대 영화에 선정되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영화 <더 브레이브>는 이 밖에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Film Award), 미국 배우 조합상(SAG), 런던 비평가협회상(ALFS Award), 토론토 비평가협회상(TFCA), 시카고 비평가협회상(CFCA Award) 등 다양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을 알려 전 세계 평단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토론토 비평가협회상(TFCA), 라스베가스 영화비평가협회상(Sierra Award), 시카고 비평가협회상(CFCA Award), 텍사스 비평가협회상(Austin Film Critics Award), 온라인 비평가협회상(OFCS Award), 켄사스시티 비평가협회상(KCFCC Award), 미국 센트럴오하이오비평가협회상(COFCA Award)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신인상 및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신예배우의 등장을 알렸다. 거장감독과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이미 주목 받던 <더 브레이브>의 이러한 수상소식과 유수언론의 이어지는 호평들은 코엔 형제의 또 다른 명작탄생을 예고하며 국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시대적 감수성을 생생하게 끄집어낸 의상, 세트, 미술의 조화!

코엔 형제는 19세기 촬영감독인 로저 디킨스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스 곤처와 함께 <더 브레이브>의 배경인 19세기 말 서부 국경지대를 제대로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아칸소부터 뉴 멕시코와 웨스트 텍사스까지 원작의 배경을 그대로 재현할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산간벽지를 찾아 다닌 결과 뉴멕시코주와 텍사스주에서 적당한 장소를 찾아내 완벽한 19세기 말 서부지역을 재현할 수 있었다. 또한 세트에도 매우 공을 들였다. ‘카그번’의 숙소는 꺼진 침대와 소시지, 감자, 바구니 등 엉망으로 쌓인 물건 더미를 통해 ‘카그번’의 성격과 상태를 그대로 드러냈다. 또한 '매티'가 아버지의 망아지를 되찾기 위해 옥신각신하던 스톤힐 헛간은 예전에 카센터가 있었던 공터 부지에서 탄생되었고 그녀가 며칠 간 머무는 하숙집은 그랜저의 빅토리아식 주택들 중 한 곳을 개조해 만들었다. 제작팀은 배경뿐 아니라 의상에 대한 정성도 아끼지 않았다. 여러 유수의 비평가협회상에 빠지지 않고 노미네이트 된 부분이 바로 의상상. 배우들의 의상을 비롯 모자, 신발, 양말 등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은 제작진의 노력은 시대의 아우라까지 담아내는 힘을 부여하며 영화에 생생한 시대적 생기를 불어넣어주었다. 코엔 형제의 각고의 노력 끝에 <더 브레이브>는 의상, 세트, 미술을 통해 미국의 광활한 서부를 2011년 스크린으로 완벽하게 불러낼 수 있었다.

매력적인 원작에서 비롯된 위대한 영화의 탄생!

찰스 포티스 소설 ‘진정한 용기’는 1968년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진정한 용기’는 출간 후 바로 학교의 수업 교재로 채택되었고, 이듬해인 1969년에는 헨리 헤서웨이 감독, 존 웨인 주연의 영화 <진정한 용기>로 제작되었다. 코엔 형제는 잔인하고 난폭한 서부극에 14살 어린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대담한 구도에 마음이 끌렸다. 때문에 이들은 1969년의 영화 <진정한 용기>가 아닌 찰스 포티스의 ‘진정한 용기’를 절묘하게 각색하여 영화를 만들었다. <더 브레이브>의 대본은 포티스의 소설 구도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또한 당시 사람들의 말하는 방식에 귀 기울였던 찰스 포티스의 노력을 대본에 그대로 녹여내기 위해 원작에 나온 대화의 많은 부분을 그대로 사용해 1960대 당시 미국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코엔 형제만의 색깔을 첨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찰스 포티스의 소설을 영화화해 공감각적으로 표현해낸 <더 브레이브>는 코엔 형제 특유의 독특한 감성과 메시지, 그리고 감각적인 편집으로 원작 ‘진정한 용기’의 매력은 물론 영화적인 매력까지 더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잔상과 감동을 남기는 인상적인 OST!

코엔 형제의 모든 영화 속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카터 버웰 음악감독은 이번 영화 <더 브레이브>에서 음악을 통해 서부 특유의 고전적인 느낌과 깊이를 더하길 원했다. <트와일라잇>에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곡들로 OST 차트를 석권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한 카터 버웰은 이번 영화 <더 브레이브>를 통해 고전적 느낌을 살리면서도 2011년을 살아가는 관객이 공감하고 영화적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영화 속 오프닝을 시작으로 영화 곳곳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음악인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Leaning on the Everlasting Arms)’가 바로 그런 곡으로 이 곡은 영화 <더 브레이브> 본 이들의 머릿속에 가장 많이 여운을 남기는 곡이 될 예정이다. 모든 잘못된 행동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프닝에 활용된 이 곡은 영화의 감동을 한층 고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더 브레이브> 속에 활용된 고전적 느낌의 음악과 몇 곡의 찬송가는 그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한 곡이었지만 지금도 늘 듣는 곡들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주인공들의 위대한 용기와 어우러지는 이 음악들은 관객에게 끊임없는 잔상과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총 2명 참여)
codger
꼬마애가 당차군     
2014-09-24 02:03
cipul3049
작품상 후보로 약간 약하다.
근데 모든 배우들 연기도 좋고.. 특히, 아역배우 .
엔터테인함과 몰입도는 충분했다.     
2011-02-2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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