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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2011)
제작사 : (주)유비유필름, 어나더무비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de2011.co.kr

완득이 예고편

[뉴스종합] ‘완득이’ 유아인-‘씹던 껍’ 김해숙, 모자로 만난다 12.12.12
[뉴스종합] 제33회 청룡영화상, <광해, 왕이 된 남자>의 독주를 막아라! 12.11.16
감동있는영화~ tkxkdgoz 11.12.06
처음부터 끝까지 평지를 걷지만 충분히 유쾌하다. kkomjanger 11.11.22
다문화에 대해 적절한 거리에서 바라본 시각 ★★★☆  rcangel 14.01.31
얌마 도완득 ★★★★  dwar 13.01.04
참 좋았던 영화. 보면서 마음 속에 좋은 기운이 생기는 게 느껴졌음. 진심으로 감사. ★★★★☆  hellopik 12.11.26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
누구나 원했던, 내 인생을 바꿔놓을 최고의 멘토가 온다!


전국 대학 순회 강연회에 이은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로 대한민국 청춘을 사로잡은 멘토 안철수/ 박경철, 오합지졸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끌어 내 감동을 선사한 ‘남자의 자격’의 박칼린, 1등이 아니라 행복한 삶의 중요함을 설파했던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까지. 최근 우리 사회와 대중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바로 ‘멘토’이다. 불안정한 청춘은 물론 직장인들도 때론 따뜻한 응원을, 때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줄 진정한 멘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스승이자 친구의 다른 이름 ‘멘토’를 꿈꾸고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영화 <완득이>는 세상으로부터 숨는 게 편한 열 여덟 살의 반항아 ‘완득’과 그를 세상 밖으로 끊임없이 끄집어 내려는 선생 ‘동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주는 완득의 담임 선생이지만 그가 가르치는 건 공부가 아닌, 세상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함께 걷는 법이다. 아이들 앞에서 완득의 숨기고픈 가정사를 거침없이 얘기해놓고 그것이 부끄러울 것 뭐 있냐고 되묻는 동주. 완득으로서는 죽기보다 싫은 순간이지만, 숨기는 것보다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는 것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동주의 끈질긴 멘토링은 완득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된다. 그렇게 단순한 사제 지간을 뛰어넘어 인생의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는 완득과 동주. 비록 그들의 멘토링은 거칠고 투박한 방식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두 남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나에게도 저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설레는 희망을 품게 한다. 때로는 철천지원수 같고, 때로는 가족 같은 두 남자의 교감을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낸 영화 <완득이>는 누구나 원하는 인생의 멘토, 그 가슴 벅찬 이름으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흥행 배우 ‘김윤석’ + [성균관 스캔들] 핫 스타 ‘유아인’
첫 연기 호흡, 특별한 멘토링으로 맺어지다!


<타짜>의 ‘아귀’를 비롯해 <추격자>의 ‘엄중호’, <거북이 달린다> ‘조필성’, <전우치> ‘화담’, 그리고 최근작 <황해>의 ‘면정학’에 이르기까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로 흥행을 이끌며 최고의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지닌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윤석. 전작을 통해 조승우, 하정우, 강동원 등의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던 김윤석이 영화 <완득이>에서 [성균관 스캔들]로 인상 깊은 연기와 변신을 보여주며 ‘걸오앓이’ 열풍을 일으켰던 충무로의 젊은 피 유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완득이>에서 김윤석은 막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속내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독특한 개성의 선생 ‘동주’로 분해 유머러스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싸움만큼은 자신 있지만 담임 동주에겐 속수무책인 소심한 반항아 ‘완득’ 역을 맡은 유아인은 순수함과 반항적 기질이 조화된 특유의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준다. 한치도 물러섬 없이 티격태격 대지만 어느새 서로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는 동주, 완득 역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유아인. 깊은 내공을 바탕으로 한 페이소스 묻어나는 연기의 김윤석과 배우로서 한 단계 성숙해진 면모로 완벽한 완득이가 되어 돌아온 유아인의 만남은 <완득이>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오지랖 선생, 소심한 반항아… 의외성 넘치는 캐릭터
위트 넘치는 대사 속에 그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웃음!


영화 <완득이>의 놓칠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예상을 깨는 의외성을 지닌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개성만점 캐릭터에서 비롯된다. 될 놈만 공부하면 된다고 외칠 뿐 아니라 막말은 기본, 남다른 오지랖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는 ‘동주’는 선생답지 않은 선생이지만, 기존에 보아온 문제적 선생의 정형을 깬 신선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싸움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반항적 기질이 다분하지만, 똥주 좀 죽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게 담임에 대한 유일한 반항인 ‘완득’ 역시 지금껏 이렇게 소심하고 마음 여린 문제아가 있었나 싶은 의외성으로 색다른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둘이 함께하는 순간 시작되는 티격태격 한판과 위트 넘치는 대사의 향연은 이들 캐릭터만큼이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며 웃음과 감동을 더한다. 여기에 무엇 하나 평범치 않은 완득의 가족들을 비롯해 완득과 동주를 향해 “씨불놈”을 연발하는 앞집 아저씨, 그리고 각기 고민 하나씩은 안고 있는 완득의 학교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영화를 이루는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은 누구 한 명 빼놓을 수 없는 개성으로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독특하되 과장되지 않고, 친숙한 동시에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완득이> 속의 정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웃음은 가슴을 어루만지는 따스한 온기가 되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70만부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완득이’
올 가을, 드디어 스크린으로 만난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던 주인공 완득이 철천지원수 같은 담임 동주의 간섭과 관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가는 과정을 활력 넘치는 필체와 생동감 넘치는 위트로 그려낸 작품으로, 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출간 첫 해 20만 부가 판매되며 그 해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서 뽑은 ‘블로거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에 선정된 ‘완득이’는 현재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거침없으면서도 재기 발랄한 대사와 참신한 캐릭터로 풀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작품 전반에 흐르는 따스한 온기로 한 순간 위로가 되기도, 공감을 자아내기도 하는 ‘완득이’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의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11차 앵콜 공연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흥행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완득이’. 2011년 스크린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영화 <완득이>는 원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내는 한편 동주와 완득으로 완벽히 분한 김윤석, 유아인의 연기와 매력이 더해져 한층 깊어진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총 4명 참여)
codger
지나치게 과대포장된 가족드라마     
2012-09-29 22:41
joe1017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학창시절 저런 교사가 있었더라면...
등장인물 모두 겉모습은 거칠지만 속마음들은 누구보다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     
2012-02-08 00:25
milkieee1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그려서 더욱 좋았습니다. 원작이 소설이라면 좀 더 섬세한 인물들의 감정 묘사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도가니 보고 암울했던 마음을 풀어주는 듯한 영화였습니다. 김윤석 유아인 및 배우분들 모두 화이팅-!     
2011-11-20 00:01
loop1434
원작을 헤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최선     
2011-10-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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