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어설픔이 귀여움이 되다 (오락성 4 작품성 3) 14.06.05

평점주기 ☆★★☆★★★★☆★★★★★★☆★★★★★★★★☆★★★★★

왜 만들었을까..... ☆  a696969 14.07.12 뱀파이어와의 로맨스~~~ ★★★★★  superbass314 14.07.07 이건별로,,,, ★☆  banaoraeo 14.06.14

“장르의 표면을 교란하는 유희정신과 진지함이 조화된 작품!” 전주국제영화제가 발굴한 신인감독 이원회의 달콤살벌한 로맨스! 사랑을 부르는 6월, 색다른 매력의 뱀파이어와의 로맨스에 퐁당~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비롯해 <렛미인><다크 섀도우><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까지 ‘뱀파이어’ 소재의 영화는 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렇듯 매혹과 스타일리쉬, 미스터리함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서양식 뱀파이어’의 상식을 뒤집는 허당끼 가득한 매력만점 한국판 新 뱀파이어가 사랑을 부르는 6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미스터리와 로맨틱 코미디 사이를 교묘하게 오가며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그댄 나의 뱀파이어>가 6월 개봉을 확정한 것! <그댄 나의 뱀파이어>는 꿈도 사랑도 이루지 못한채 반찬가게 알바생으로 대책 없이 서른에 가까워진 작가지망생 ‘규정(최윤영)’과 그녀의 앞에 불현듯 나타난 수상한 천재과학자 ‘남걸(박정식)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원회 감독의 장편 데뷔작 <그댄 나의 뱀파이어>는 드라마 [열애][여왕의 교실]에서 엉뚱발랄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은 최윤영과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에 전격 캐스팅되며 주목 받고 있는 신인 박정식이 호흡을 맞췄으며, 그 외에도 이재윤, 김종구, 문희경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장영남과 이용우의 특별출연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그댄 나의 뱀파이어>는 6월 개봉에 앞서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월 3일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김영진 수석프로그래머는 “한국경쟁 부분은 기성 표현범례의 경계 너머로의 확장을 꾀하는 영화적 잠재력에 주목했다”고 밝혔으며, “<그댄 나의 뱀파이어>는 메타 장르 컨셉으로 장르의 표면을 교란하고 유희정신과 진지함을 조화시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쟁에는 <그댄 나의 뱀파이어>를 비롯해 <레디 액션 청춘><60만번의 트라아><철의 꿈> 등 한국 영화계가 주목해야 할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오싹한 연애><웜 바디스>를 잇는 독특한 장르믹스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국판 新 뱀파이어 로맨스를 선보일 <그댄 나의 뱀파이어>는 제 1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첫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6월 관객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