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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2014, Birdman)
제작사 : New Regency Pictures / 배급사 :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수입사 :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

버드맨 예고편

[뉴스종합] 3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살인의뢰>와 <킹스맨>, 청불 영화의 접전 15.03.16
[뉴스종합] 3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2주 연속 1위 15.03.09
여러분은 오롯이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고 계신가요? (스포 있음!!) jojoys 15.03.06
내간 아직 너무 어려운 영화 ★★★  dwar 17.10.09
마이클 키튼의 인생 연기 ★★★☆  penny2002 16.05.14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롱테이크촬영으로 몰입도가 배가 되네요. ★★★★  duddowkd1 15.10.02



할리우드, 브로드웨이, SNS 유명세에 대한 날카로운 메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21세기 자화상을 파헤친 시나리오!


원 샷으로 코미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알레한드로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버드맨>의 시나리오는 독창적인 스토리답게 매우 색다른 협업으로 이뤄졌다. 알레한드로 감독과 <비우티풀>의 공동 각본가인 니콜라스 지아코본, 아르만도 보, 그리고 유명 극작가인 알렉산더 디넬라리스 주니어까지 네 명의 친구가 각자의 재능과 경험을 합쳐 탄생시킨 <버드맨>의 스토리는 뉴욕, 멕시코, LA 등지에서의 만남과 2년간의 스카이프를 통한 작업으로 완성됐다. 이렇게 탄생한 시나리오는 알레한드로 감독의 이전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리건을 비롯한 캐릭터들을 통해 인간의 존재를 정확한 관점으로 바라보면서도 한편으로 코미디와 비애, 환상, 현실감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대본 15페이지 분량의 롱테이크!
연극처럼 촬영한 브로드웨이의 백스테이지!


관객들이 미로처럼 복잡하고 폐쇄공포증처럼 숨막히고도 필연적인 주인공의 평범성을 리건의 입장에서 경험하기를 바랐던 알레한드로 감독은 시나리오 첫 페이지를 쓸 때부터 전체를 하나로 이어서 촬영하기로 계획했다. 이러한 알레한드로 감독의 계획을 뒷받침할 사람으로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이 가세했다. 그에 대해 “영상의 퀄리티를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기존과 다른 조명을 쓸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최고의 파트너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운 알레한드로 감독의 말이 과언이 아님을 입증하듯 엠마누엘 루베즈키의 카메라는 브로드웨이를 누비며 미로 같이 얽힌 공간과 배우들 사이를 유영하며 관객들에게 무대 뒷모습을 속속들이 관찰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생각해보면 삶은 하나의 연속이다. 그런 의미에서 컷 없이 영화를 진행하는 것이 어쩌면 이 이야기의 리듬을 관객들이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았다.”고 밝힌 엠마누엘 촬영 감독은, 대본 15장의 분량을 한 컷으로 담아내기 위해 모든 촬영의 청사진을 만들고, 카메라를 마치 하나의 배우처럼 리허설을 진행했다.



(총 5명 참여)
penny2002
마이클 키튼의 인생 연기     
2016-05-14 23:49
codger
코가 멋지군     
2015-06-10 15:55
cipul3049
영화가 영화와 예술에 대해 얘기하는 자체로 이 영화자체는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2015-03-07 22:22
cipul3049
마이클키튼도 상받았음 좋겠는데.. 2010년 미키루크가 숀펜에게 아깝게 밀린것처럼 에디레드메인에게 밀린것이 아쉽네요. 에디도 물론 연기를 잘했습니다. 각축전을 벌일정도였다는거 인정하는 사실이죠. 그래도 아쉽네요. 80년대 90년대 스타들이 다시금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스카상까지 거머쥐며 재기에 성공하는 그런 감동적인 세레모니가 무너졌다는게 말이죠.     
2015-03-07 22:21
cipul3049
마이클키튼의 인생작이네요. 마이클키튼의 과거커리어와 현위치와도 일맥상통해서 더더욱 흥미를 이끄는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중간중간 우스꽝스러운 장면때문에 피식거리는 부분도 꽤 있네요. 에드워드노튼과 엠마스튼 그리고 나오미왓츠까지 조연들도 인상적이고.. 영화자체가 씬하나에 굉장히 디테일하며, 맛깔스럽게 만들었습니다.     
2015-03-0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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