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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콘과 윈터 솔져(2021, 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제작사 : Marvel Studios / 배급사 : 디즈니+

팔콘과 윈터 솔져 : 메인 예고편




“지금 당장 봐야할 시리즈, 가장 마블다운 작품!”
쏟아지는 호평 세례, 디즈니+에서 새롭게 시작된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


해외에서 공개 후 액션과 스토리,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가장 마블다운 작품”(Pop Culture Leftovers)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가 마침내 11월 12일 국내 처음 선보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히어로의 삶을 내려놓고 살아가던 팔콘과 윈터 솔져 앞에 나타난 제2의 캡틴 아메리카와 ‘블립 사태’를 재현하려는 정체불명 슈퍼 솔져 군단의 위협 속 방패의 진정한 주인이 결정되는 이야기.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통해 ‘어벤져스’ 멤버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팔콘’과 ‘윈터 솔져’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향후 마블 페이즈를 이끌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뤘다. 마블 스튜디오의 사장이자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는 “이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충분히 탐구하지 못했던 두 캐릭터에 대해 좀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다. 두 사람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늘 보고 싶었는데 마침내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MCU 역사상 처음으로 기존 히어로의 계승이 되는 타이틀이기에 어떤 연결 고리를 통해 이야기의 시작점을 만들어갈지 고심했는데 카리 스코글랜드 감독은 “이 시리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스티브 로저스가 샘에게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넘겨주는 기념비적인 순간부터, 끝나지 않은 방패의 여정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나는 그 소재를 탐구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대서사적인 이야기다. 그들의 세계를 훨씬 더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스릴 넘치는 속도와 스케일, 액션, 유머까지 MCU의 멋진 요소들을 모두 갖췄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특히 매 회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거대하고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담아낸 이 작품은 마블 특유의 스케일을 가장 잘 담아냈다. 스턴트 코디네이터 데이브 매컴버는 “영화마다 액션에 독특한 스타일이 있는데, 이 시리즈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큰 영향을 받았다. 나는 그 작품들의 엄청난 팬이다. 기존 요소들을 존중하는 동시에 이 시리즈만의 차별화된 액션도 살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런 제작진의 노력에 힘입어 <팔콘과 윈터 솔져>는 “역시 마블!”(What She Said), “가장 영화적인 TV 시리즈”(2 Minute Telly), “지금 당장 봐야 할 시리즈”(L.A. Weekly), “속도감 넘치는 액션”(KRAN MEDIA), “매력적인 액션”(Baltimore Sun),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비주얼”(hoganreviews.co.uk), “MCU 전체에 감정을 채워준다”(Polygon),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히어로들의 매력적인 면모”(San Francisco Chronicle), “따뜻하고 유머가 넘친다”(Common Sense Media) 등 호평을 받아 빈틈없이 채운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속도감 넘치는 액션, 스펙터클한 비주얼”
2021년 에미상 액션 스턴트 & 비주얼 이펙트 부문 노미네이션
고공 액션부터 지상 육탄전, 시그니처 방패 액션
그리고 마블이 창조한 새로운 세계 ‘마드리푸어’까지!


제작진은 <팔콘과 윈터 솔져>를 구상하며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작품답게 가장 마블다운 완성도를 옮기고자 했다. 이에 영화와 마찬가지로 아나모픽 렌즈를 이용한 와이드스크린 촬영을 결심했다. P. J. 딜런 촬영감독은 “영화와 시리즈의 예술적인 연속성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두 방식을 미적으로 일관성 있게 결합하는 것이 도전 과제였다”라고 전한다. 카리 스코글랜드 감독은 매우 긴 장편 영화를 촬영한다고 생각하며 이 시리즈를 접근했는데, 기존의 인상적인 정통 액션 시퀀스를 유지하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적용시켰다. P. J. 딜런 촬영감독은 “그는 시각적인 인식이 뛰어나고 안목도 날카로워 연출이나 동선의 작은 변화가 장면의 비주얼을 크게 개선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매우 유연한 모습을 보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팔콘과 윈터 솔져>에는 방패를 이용한 액션과 공중 액션, 두 대의 트럭 위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지상 액션 등 다양하고 인상적인 시퀀스들이 포진해있다. 방패 액션에 대해 데이브 매컴버 스턴트 코디네이터는 “이 방패는 물리적인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 하여 사람마다 힘의 영향을 받는 것이 달라 슈퍼 솔져가 아닌 샘은 좀 더 움추리며 방패를 잡는다. 또한 던질 때에도 곡예에 가까운 자세를 취하는데 자신의 움직임을 이용하여 더 큰 힘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공중 액션과 트럭 위 액션은 최대한 CG를 자제하고 찍는 것이 목표였는데, 쉐인 하버스타드 스턴트 코디네이터는 “공중전을 실제로 실행하기 위해 스카이다이빙을 활용했고, 트럭 장면은 퍼포머들과 함께 서로를 연결한 채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테스트 후, 액션 안무를 구상했다”고 전했다. 데이브 매컴버는 “밸런스를 찾기 위해 모든 작업을 매우 섬세하게 조율했다. 마치 테트리스나 스도쿠를 합치는 것 같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마드리푸어’ 장면은 제작진에게 큰 도전이었는데, 컨셉 아트를 구상해 조지아주에 매우 인상적인 세트를 제작했다. 또한 조명과 카메라를 이용해 더 넓은 공간처럼 보이도록 애썼다. ‘마드리푸어’의 미스터리한 느낌을 살려 어둡고 위협적인 동시에 역동적인 환경처럼 느껴지도록 구현해냈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히어로들의 면모, MCU 전체에 감정을 채워준다”
팔콘과 윈터 솔져 그리고 빼앗긴 방패와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음모까지!
휘몰아치는 스토리, 다시 쓰여지는 마블 히어로의 재정립!


<팔콘과 윈터 솔져>는 ‘팔콘’과 ‘윈터 솔져’ 두 사람이 ‘블립 사태’ 이후, 히어로의 삶을 버리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다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겪으며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은 무엇인지 고심하고 나아가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마블 최초로 히어로 타이틀이 계승되는 깊이있는 서사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히어로는 수동적으로 선택받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제작자 조이 네이글하우트는 “많은 면에서 이 시리즈는 두 캐릭터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다. 또한 ‘블립’ 이후 선과 악을 구별하기 어려운 사람들 속에 섞여 앞으로 나아가는 흥미로운 과정을 그려냈다”라고 설명한다. 제작자 네이트 무어 역시 “이 시리즈를 통해 두 사람이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화려한 고공 전투로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팔콘’ 역의 안소니 마키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캐릭터 빌드업과 깊이 있는 내적 연기까지 모두 소화해냈다. 또한 약 10년 동안 ‘윈터 솔져’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 세바스찬 스탠 역시 기존 마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카리 스코글랜드 감독은 “둘은 촬영장에서 훌륭한 리더였다. 생각이 깊고 스마트해 캐릭터에 엄청난 서사를 더해줬으며 시종일관 유쾌하고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극찬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거대한 액션과 폭발적인 열연 외에도 유머 넘치는 케미스트리를 통해 특별한 버디 장르를 완성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와이어트 러셀이 연기한 제2의 캡틴 아메리카 ‘존 워커’와 소코비아 협정을 어기고 도주한 전 쉴드 요원 ‘샤론 카터’, 소코비아 전투에서 가족을 잃었던 특수부대 장교 ‘제모’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야기의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타노스가 인류 절반을 사라지게 만들었던 ‘블립 사태’를 다시 일으키려는 정체불명의 슈퍼 솔져 군단 ‘플래그 스매셔’의 등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마블 세계관의 확장과 동시에 모두가 고민해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제작자 네이트 무어는 “블립을 겪은 후 마블 세계는 크게 달라졌다. 누구에게 묻느냐에 따라 의미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공동의 경험이었다. 이를 인간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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