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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2022, B Cut)
제작사 : (주)영화사 필, TCO(주)더콘텐츠온 / 배급사 : TCO(주)더콘텐츠온

B컷 : 티저 예고편

두서없는 전개와 황당한 장면이 포함된 B급 드라마 ★★  codger 22.06.05
정말 충격적으로 재미없다 ★☆  penny2002 22.05.08



‘탐정까기 ’ 소재로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현실 고발 스릴러 탄생
참신하고 신박한 소재의 디지털 범죄 스릴러로 눈길


유력 대선후보의 은밀한 비밀이 담긴 스마트폰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디지털 범죄 스릴러 < B컷>은 휴대전화에서 사생활 정보를 뒤져 빼는 행위를 지칭하는 탐정까기를 소재로 한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비롯해 스마트 기기를 다양하게 접하는 시대에 쉽게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라는 참신한 소재가 눈길을 끈다.
영화 B컷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은 "현실과 밀착되어 있어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히며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누군가의 사생활을 유포하는 것으로 경제적인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 나에게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했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스타일의 현실 고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영화 < B컷>은 탐정까기를 소재로 스마트폰 범죄와 폭력 정치공작까지 누군가에게는 숨기고 싶은 B 컷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세상에 밝혀내야만 하는 B컷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암투를 스피디하게 전개할 뿐만 아니라 유력 대선후보의 거취를 둘러싼 절체절명의 위기 속 B컷을 사수하기 위한 다양한 사건을 흥미롭게 펼쳐내어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이돌 스타에서 연기자로 김동완의 180도 달라진 모습
원숙한 매력을 선보이는 17년차 배우 전세현
역대급 악역을 선보이는 연기파 배우 김병옥의 카리스마 연기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 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 탄탄한 연기 군단


특히 이번 < B컷>에서는 아이돌 스타에서 배우로 꾸준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김동완의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광대: 소리꾼><연가시><돌려차기>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 온 김동완은 이번 < B컷>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김동완의 캐스팅에 대해 김진영 감독은 "김동완의 매력은 허당미라고 생각한다. 그런 매력이 있어 늘 캐스팅하고 싶었고 승현이라는 캐릭터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최고의 자리에 있었던 스타지만 연기 할 때는 허세가 전혀 없다"며 이유를 밝혔다.

한때는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인 배우 였지만 승현을 만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민영 역에는 17년차 배우 전세현이 캐스팅돼 안정적이고 원숙한 연기를 선보인다 김진영 감독의 입봉작에서 함께했던 전세현에 대해 감독은 “전세현 배우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면서 연기자로서의 매력과 연기력 측면에서 눈여겨보던 배우였다. 화려한 시절을 거쳐 깊은 사연을 지닌 민영 역에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다"고 특별한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경력 40년의 연기파 배우 김병옥은 역대급 악역을 선보인다. 보이는 이미지와 가장 다른 인물 태산을 연기하는데, 태산 역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감독은 "김병옥 배우는 반전 이미지가 있는 얼굴이다 평소 사람들에게는 온화하고 지적인 대통령감이지만 자신의 욕망을 발현할 때 괴성을 지른다 연기의 소리로 반전의 이미지를 잘 드러내줬다"고 두터운 신뢰감을 표현했다. 이렇듯 영화 < B컷>은 다양한 개성과 매력이 함께하는 배우들의 캐스팅만으로도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밀스러운 B컷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과 치열한 암투
김동완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씬 비하인드!


영화 < B컷>의 관람포인트 중 하나는 비밀스러운 B컷을 둘러싼 인물들의 본성과 관계성 이 라 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삭제해버리고 싶은 B컷이지만 민영에게는 살아남기 위해 지켜야 하는, 승현에게는 돈벌이를 위해서 복구하고 밝혀야 하는, 태산에게는 정치적 위상을 절대 드러내서는 안되는 컷이다. 특히 이를 둘러싸고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 구도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에 대해 김진영 감독은 "오월동주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공통의 어려움이나 이해에 대해서는 협력한다는 사자성어가 딱 들어맞는다. 적의 적은 내편이 되기도 하고 원수가 되기도 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원수와도 손을 잡을 수 있는 인물들의 욕망을 그렸다.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간의 본성을 각자의 캐릭터 에 맞게 잘 드러날 수 있게 신경썼다"고 밝히기도.

특히 이러한 캐릭터의 암투는 김동완 배우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씬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김동완 배우는 "청계천을 쉬지 않고 뛰는 추격씬이 있다. 추격씬을 찍기 전날 허리를 다쳐 굉장히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래서인지 괴롭고 고통스러운 와중에 살려고 발버둥치는 승현의 캐릭터에 더 몰입하며 박진감 넘치는 추격씬이 완성된 것 같다"고 소회를 표하기도.

이렇듯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을 통해 완성된 영화 < B컷>은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과 관계성을 통해 결국 은밀한 곳에서 시작된 악은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권성징악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범죄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총 2명 참여)
codger
청소아줌마 대박 터졌군     
2022-06-05 04:23
penny2002
정말 충격적으로 재미없다     
2022-05-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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