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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크리스토(2002, Alexandre Dumas' The Count Of Monte Cristo)
제작사 : Spyglass Entertainment, Count of Monte Cristo, Ltd., World 2000 Entertainment, Ltd.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몬테 크리스토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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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ㅡ신 몬테크리스토 anon13 08.01.04
원작에 그다지 충실하지 못했던 영화(소설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실수 있음) another-27 05.01.06
복수에 눈을 멀게 한 것도.. 그것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도 바로 사람이다... ★★★★☆  bluecjun 14.06.08
생각보다 굉장하진 않았다...뭔가 아쉬움... ★★★★  katnpsw 12.07.10
제임스 카비젤....멋있네.. ★★★★★  w1456 10.10.26



통쾌한 모험, 숨막히는 전율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스릴로 가득한 새로운 느낌의 액션 어드벤처!

[몬테 크리스토 백작] 같은 위대한 고전은 언제나 전 세계 관객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아왔다. 제작을 맡은 로저 번바움에 따르면 영화 [몬테 크리스토]는 모험과 스릴, 감동적인 인간 승리를 모두 갖춘, 동시대 관객들을 위해 새롭게 기획, 제작된 작품이다. [몬테 크리스토]엔 사실적인 소재, 통쾌한 액션, 무시무시한 음모와 복수극이 절묘하게 뒤얽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며 1급 출연진들과 케빈 레이놀즈 감독의 연출력, 장쾌한 로케이션과 드라마틱한 모험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고 로저 번바움은 장담한다.
다른 제작자 게리 바버는 영화 [몬테 크리스토]가 이전에 만들어진 몬테 크리스토 백작 이야기들과는 느낌과 분위기가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것은 원작의 사건들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다음 면밀하게 스크린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스토리엔 원작의 독특한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지만 캐릭터들엔 깊이가 더해졌다고 그는 말한다.
한편 각본가 제이 울퍼트에 따르면 영화 [몬테 크리스토]는 기본적으로 로버트 도냇이 주연한 [몬테 크리스토 백작(1934)]에서 모든 하부구조와 동기, 캐릭터를 따왔다고. 하지만 새로운 영화 [몬테 크리스토]엔 그것들에 덧붙여서 오늘날의 관객들이 기대하는 화려한 액션과 플롯이 담겨있다고.

1급 연기력의 스타들과 1급 감독의 만남!

[의적 로빈후드]와 [라파누이] 등을 만든 헐리우드의 1급 액션 감독 케빈 레이놀즈는 이 영화를 위해 특히 사실성, 강한 액션과 캐릭터의 개발을 강조했다. 제작자 게리 바버에 따르면 케빈 레이놀즈는 자신의 능력을 모두 영화 속에 담아낸 훌륭한 감독이다. 또한 케빈 레이놀즈에게 있어 [몬테 크리스토]같은 대작은 결코 거절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거기엔 매력적인 이야기, 우정, 배신, 사랑, 이별, 액션, 모험이 가득하기 때문이었다. 케빈 레이놀즈는 또한 알렉상드르 뒤마의 위대한 문학 작품을 영화화 하는 일을 매우 뜻깊게 생각했으며, 작품 자체도 소설이 오랫동안 널리 사랑받은 반면 새로운 버전의 영화가 오랫동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화하기엔 최적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케빈 레이놀즈는 [몬테 크리스토]를 가리켜 한 인간의 복수를 향한 어드벤처를 탐구한 작품이라고 말한다.
캐스팅 작업에 있어 몬테 크리스토의 제작자들은 현대적인 느낌의, 신선하고 새로우며 그것과 동시에 연기력이 뛰어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스타를 원했다. [씬 레드 라인]의 제임스 카비젤과 [메멘토], [LA 컨피덴셜]의 가이 피어스는 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연기자였다. 이들 외에도 메르세데스 역의 다그마라 도민치크와 아베 역의 리차드 해리스가 영화에서 빛을 발했다.

촬영에 관하여

[몬테 크리스토] 촬영은 주로 아일랜드에서 이뤄졌다. 이곳의 아드모어 스튜디오에 샤또디프 형무소와 몬데고의 화려한 대저택, 형무소의 내부가 만들어졌다. 또한 섬의 건축양식의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또다른 중요한 촬영지로 지중해의 몰타 섬을 선택했다. 몰타 섬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항구 장면에는 더할나위 없이 환상적인 곳이었다.
항구 장면 촬영을 위한 섭외는 결코 쉽지 않았다. 케빈 레이놀즈와 미술 감독 마크 게로티는 이잡듯이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뒤졌고 끝내 몰타 섬의 마르세유 항구를 찾아냈다. 몰타 섬에는 커다란 석재로 쌓은 옛 요새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이곳이 아니었다면 결코 1815년 당시의 지중해 항구를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케빈 레이놀즈 감독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마르세유 항은 건축물들이 완벽할 뿐만 아니라, 항구가 깊어 큰 배들이 들어와 정박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
항구가 정해진 다음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마크 게로티와 그의 미술팀은 옛 서적들과 몬테 크리스토 백작을 다뤘던 옛 영화들, 신문 기사를 비롯한 미술가들의 예술품을 세밀히 연구했다. 작업의 핵심은 에드몽 단테스가 샤또디프에 수감되기 전과 탈옥한 뒤 환경을 대조적으로 표현해내는 것이었다.
또한 몰타섬 인근에는 코미노 섬이 있었는데,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성이 우뚝 서있으며 수백길 높이나 되는 계곡의 아랫쪽에 동굴이 있어 형무소로 들어가는 입구로 쓰였다. 제작진은 이곳을 발견한 다음 각본을 수정했다. 마크 게로티는 그곳을 발견한 뒤 환호성을 지를 뻔했다며, 아무리 멋지게 디자인해도 그곳보다 멋있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다. 원래 각본에는 교도관들이 죄수를 형무소 안 사형장으로 집어던지도록 되어 있었지만 이후 계곡 꼭대기에서 밑의 바다로 던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케빈 레이놀즈는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의 세 주인공을 표현하기 위해 의상이 관건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의상 디자이너 톰 랜드의 목표는 의상을 통해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이 되었다. 특히 케빈 레이놀즈는 톰 랜드에게 백작으로 변신한 에드몽 단테스가 고향으로 들어왔을때, 파티장 안으로 들어오는 그의 모습에 저택 안의 모든 사람들이 압도당하도록,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의상을 연출해주기를 부탁했다. 죄수였던 에드몽 단테스가 어떤 의상 연출로 백작이 될 수 있을지, 그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였고 톰 랜드는 19세기의 초상화에서 해답을 찾았다. 특히 동양옷을 입고 터번을 쓴 바이런의 초상화가 큰 도움이 되었다.



(총 9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9 15:53
kwyok11
생각보다 훨 낫네요~~     
2009-03-05 08:41
mj8826
뻔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2008-06-04 12:20
qsay11tem
복수 이야기네여     
2007-09-24 15:29
lolekve
재밌네요^^ 신선하네요^^     
2007-04-11 10:28
bjmaximus
비약이 심했지만 통쾌했던 복수극     
2006-09-15 18:19
another-27
원작을 헐리웃 입맛대로 짜맞춘 영화,복수극이지만 재미나 스릴은 원작에 비해 아주 별로였음     
2005-02-22 19:07
undertaker
지루할 것 같긴 한데..     
2005-02-13 16:43
imgold
잔인한 복수를 다룬 시대극...몬테크리스토가 불쌍했지만 종반엔 메르세데스가 가장 불쌍했다.     
2005-02-1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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