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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Terminator III : Rise of the Machines)
제작사 : Village Roadshow Entertainment, Intermedia, Toho-Towa, C-2 Pictures, VCL Communications GmbH, Pacific Western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3.co.kr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 예고편


[뉴스종합]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연 <터미네이터 5>, 2013년 촬영 들어가 12.06.11
[스페셜] 시작은 궁상 맞았더랬다. 정말이지 I'll be back! 한 터미네이터 시리즈 09.05.25
섹시한 여성로봇 ghkxn 10.10.07
미국영화에도 기술적한계가.. pontain 07.12.03
놀랍게 발전한 액션 ★★★★☆  yserzero 11.01.27
2편에비해 떨어지는재미 ★★★☆  onepiece09 10.09.24
원작이랑 좀 다른 영화 이거 뭐지? ★★  madbbo 10.09.11



1984년 [터미네이터]... SF 액션의 역사를 바꾸고 전설을 시작하다!

1984년 세상은 단 한편의 영화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놀라운 스케일과 최강의 액션을 보여준 [터미네이터] 때문이다. [터미네이터]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액션과 SF라는 부분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영화다. 그것은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걸출한 감독과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라는 최고의 액션 배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게다가 [터미네이터]는 단순히 보고 즐기는 액션 영화가 아니었다. 치밀한 각본과 결말 부분의 반전으로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관객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을 남겨주었다. SF 액션 영화의 흐름을 갑자기 몇 단계나 넘어버린 [터미네이터]는 가장 많은 아류작을 낳은 SF 액션 영화의 전설이 되었다.

1991년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에 그가 돌아왔다. 그리고 전설은 신화가 되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편을 제작할 때 적의 캐릭터로 액체형 터미네이터를 생각했다고 한다.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도무지 죽을 것 같지 않은 강한 킬러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런 희망은 7년이 지나서야 가능해졌다. 다시 돌아온 터미네이터는 1편을 완전히 압도하는 스케일과 액션을 갖고 있었다. 미래에서 온 킬러는 약점이라곤 찾을 수 없는 최강의 기계인간이었고, 1편에서 킬러였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존 코너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돌아왔다. 7년이란 세월만큼이나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과 액션은 전세계에 [터미네이터]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놀라운 액수인 2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면서 전설은 신화가 되었다.

그리고, 침묵의 12년.. 2003년 [터미네이터3]! 약속대로 그가 돌아온다.
기존의 전설은 모두 시작에 불과했다!

I'll be back이라는 말을 남긴 채 우리 곁을 떠나간지 12년... 드디어 그가 돌아왔다. 인류의 영웅인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12년이라는 시간의 공백은 망각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더욱 더 그를 열망하게 만들었고, T3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졌다. 이번에는 사상 최고의 터미네이터 T-X를 상대해야 된다. 더욱 더 거대해진 스케일, 더욱 더 파워풀 해진 액션, 그리고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이제까지 [터미네이터]가 만들어 왔던 전설은 시작에 불과하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 최고의 호흡!

영화 사상 가장 강력하고 터프한 영화를 만든 가장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감독

[T3]가 새로 만들어질 때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감독에 관한 부분이었다. 제임스 카메론이라는 거장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T3]의 감독은 [U-571]로 천재성을 입증했던 조나단 모스토우가 맡았다. 조나단의 스타일은 매우 특별했다. 그는 제임스 카메론과는 많은 면이 달랐다. [T3]가 할리우드 사상 가장 강력하고 터프한 액션으로 만들어지고 있었지만 감독은 늘 부드럽기만 했다. 특히 배우들에 대한 관찰과 달래는 데에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는 절대 명령하지 않았다. "우와~우와~정말 대단해요.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당신은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어요. 한번만 다시 갑시다."라며 늘 부드럽게 말하는 감독이다. 연륜과 경력에서 대 선배인 아놀드 마저 그와 일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할 정도니 그 부드러운(?)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영화 사상 가장 유명해질 캐릭터 T-X! 10,000 : 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뚫고 창조하다!

아놀드의 상대역인 T-X의 캐스팅을 하는 데에는 전 세계적인 노력이 필요했다. 10,000명의 여배우들이 그 배역을 따내기 위해서 미국 전역 주요 도시와 8개의 다른 나라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오디션을 받았다. 제작진은 일단 헐리우드의 대형스타들의 출연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일단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감독은 T-X는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가장 힘든 연기라고 생각했다. T-X는 모든 감정을 억누르고 숨겨야 했고 심지어는 걸음걸이마저 잊어야 했다. 로봇은 그저 길 위를 부드럽게 움직이는 완벽한 기계장치일 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놀드와 맞섰을 때 밀리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줘야 했다. 결국 이 전쟁과 같은 오디션을 뚫고 나온 여성은 크리스타나 로켄 이라는 모델 출신의 무명 배우였고 그녀를 만나게 된 건 [T3]의 가장 큰 행운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영화 사상 가장 확실한 캐스팅!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아니었다면 과연 [터미네이터]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누구도 확실히 예스라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아놀드는 딱 터미네이터였다. 아놀드가 [터미네이터]의 첫편을 찍을 때 스탭 들은 몇 년간 터미네이터를 해 온 사람 같다고 했다. 그는 그런 느낌을 좋아했다. 그리고 다시 [T3]가 시작했을 때 다시 배역으로 빨려 드는 느낌을 갖게 되었다. 그는 타고난 터미네이터였다. 아무리 잘생기고, 젊고, 유능하고, 완벽한 육체를 가진 배우가 와도 터미네이터가 다른 사람이라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세상을 놀랠 킬 수 없다면 만들지도 않았다! 역사상 최대 제작비 1억9천만달러투입!

12년이라는 공백을 넘는다는 자신감으로 기획된 T3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최대의 제작비를 투자하였고 이는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1억7천만 달러), [진주만](1억6천만달러), [매트릭스 : 리로디드](1억3천만달러)를 능가하며 최고제작비를 들인 [타이타닉](2억달러)과도 맞먹는 금액으로 T3 제작진의 의지를 확고히 증명했다.

리얼 액션에 있어서 눈속임이나 가공은 거부한다! 사상 최고의 추격 씬을 위해 실제 건설된 1km고속도로!

터미네이터와 강력한 T-X와의 숨막히는 추격전, 단 한 씬을 위해 제작진은 1km가 넘는 4차선 고속도로를 실제 건설했다. 제작진은 도로 뿐 아니라 주변의 건물들까지도 완벽하게 건설해 내었고 파워 넘치는 리얼 액션을 위해 제작된 이 고속도로 세트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씬을 장식한 후 완전 초토화되었다.

영화 기술의 최고 혁신을 목격한다! 극비리에 개발된 신 개념 C.G와 비주얼 이팩트 최초공개!

12년 전 세상은 [T2]의 액체금속로봇 T-1000의 모습에 세상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처럼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보여준 한 차원 빠른 영화적 기술은 그 후의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스타워즈]시리즈, [해리포터]시리즈, [쥬라기공원]시리즈, [A.I], [진주만]등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한 ILM사는 이번 [T3]에서도 최고의 기술적 완성을 선사하기 위해 5년이란 시간을 투자해 오직 [T3]에서만 볼 수 있는 신 개념 컴퓨터 그래픽을 완성시켰다.

두려움의 차원이 다른 강력한 적수를 만난다! 강력한 살인 사이보그 기계 'T-X' 탄생!

강인한 힘과 육체를 보유한 T-800, 액체 금속으로 이루어져 자유자재로 몸을 변형시킬 있었던 T-1000 모두 시리즈마다 인간에겐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T3에 등장하는 T-X 앞에서는 나약한 쇠 덩어리에 불과하다. 개발자조차 정체를 알 수 없어 T-X라 붙여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여성 기계인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매혹적이며 파괴적이고 지능적인 창조물로 군림한다.

[터미네이터]의 전통을 이어간 최대 하이라이트 씬!

숨막히는 오토바이 추격씬!

[T3]에서 가장 공들이고, 복잡하게 만들어진 장면은 오토바이 추격신이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늘 등장했던 대형 크레인과 오토바이의 추격전. 하지만 이번엔 세기와 강도에서 엄청난 차별이 있다. [T3]의 추격씬은 T-X가 도로를 100톤 짜리 크레인 차로 질주하면서 그 차의 크레인을 앞뒤로 흔들어 소방 펌프를 덮치고, 집요하게 따라 붙는 터미네이터를 매단 채 건물의 유리를 모조리 박살내는 장면으로 2주간의 촬영을 통해 완성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위해서 공중에 400m정도의 도로를 건설했다. 기존의 도로를 다치지 않기 위해 공중에 제작한 이 세트는 이는 보잉 여객기 제작 회사에서 제작했다. 이 장면을 찍기 위해 14대의 카메라가 사용 됐다. NG가 있으면 절대 안 되는 신으로 극도의 긴장감속에서 촬영되었지만 결국 무사히 끝냈고, 영화 사상 최고의 추격 신을 만들었다.

기계인간들의 파워 넘치고 파괴적인 힘 겨루기!

기계인간들의 대결!.. 터미네이터와 T-X 의 대결을 찍기 위해 4주간의 리허설이 필요했다. 그리고 2주 동안이나 촬영에 들어갔다. 대리석과 강철로 만들어진 화장실에서 벌어진 격투신은 1400 Kg의 무게가 나가는 두 기계들이 어떤 특별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단지 그들의 움직임만으로 황폐해져 가는 주변의 모습과 그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제작진들은 이 장면에 있어서 고의로 현란한 무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단순하지만 강한 것이 가장 [터미네이터]다운 액션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T3의 하이라이트! T-X역시, 알몸으로 과거에 나타나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모든 터미네이터들은 첫 장면에서 알몸으로 등장한다. T-X가 여성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 많은 관객들은 과연 똑같이 알몸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나타냈다. 역시, T-X도 알몸으로 비버리힐즈에 나타나야 했다. 이에 대해 '로켄'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았다. [터미네이터]에 있어서 전통과도 같은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 쉬운 일은 아니었고, 쭈그리고 앉아서 계속해서 '난 터미네이터다. 기계인간이다.'라는 주문을 외우게 만들었다.



(총 34명 참여)
apfl529
오호홍..     
2010-05-03 00:15
kisemo
기대     
2010-02-14 13:35
khjhero
터미네이터 2편 정도의 포스는 아니죠..^^     
2009-06-11 17:14
im2hot
환상을 여지 없이 깨주네요     
2009-02-20 22:40
sasimi167
역시 전편보다는..     
2008-12-31 10:48
iamjo
그래도 볼만했서요 전편보다는 못하지만     
2008-10-28 00:37
joe1017
전편들보단 훨씬 못하다..차라리 안나왔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2008-08-26 03:42
mj8826
3편도 역시 재미있어어...     
2008-06-15 21:14
theone777
아놀드를 영화에서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것도 터미네이터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2008-05-08 15:15
codger
아놀드 좀 늙었네     
2008-04-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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