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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잭(2003, Kangaroo Jack)
제작사 : Jerry Bruckheimer Films, Castle Rock Entertainment,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캥거루 잭 예고편

[해외박스오피스] 잭이라는 이름의 캥거루가 1위를 하다 : 2004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달에... 03.01.22
캥거루???노,,,두 친구의 우정이야기...<재밌는..> janmeury 03.10.05
유쾌하게 볼만한 영화.. ㅋㅋㅋ ★★★★  w1456 19.07.22
배꼽잡고 웃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lgusk0 09.05.16
그냥.. 약간 웃김 ★★☆  gg330 09.01.11



Production Note 1 - Casting

제리 브룩하이머가 선택한 최고의 커플!!
[리쎌웨폰], [러시아워]에 이은 액션 버디영화의 새로운 콤비탄생!!

버디영화를 빛나게 하는 것은 무엇보다 두 주인공들의 우정과 환상적인 호흡일 것이다. 이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순발력과 코믹연기에 강한 배우 캐스팅이 관건. 제리 브룩하이머가 새롭게 도전하는 코믹 어드벤처 이야기 주인공들로 낙점한 배우들은 바로 제리 오코넬과 안소니 앤더슨이다.
제리 오코넬은 11살때 [스탠 바이 미]로 데뷔한 이후, 아이돌 스타의 위치를 차지하며 오랜 연기생활을 해오고 있는 베테랑 배우이다. 그런 그에게도 브룩하이머의 캐스팅 제의는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될 다시 올 수 없는 기회였다. 오코넬은 자신의 성장배경을 영화촬영에 십분 활용하고, 친척과 사촌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연기에 대한 아낌없는 열정을 보였다.
한편 오코넬의 파트너를 맡은 안소니 앤더슨은 코믹과 액션 장르에서 이미 진가를 인정받은 배우. 특히 [미 마이셀프 앤 아이린]에서 깊은 인상을 보여줬던 그의 탁월한 코믹 연기는 캐스팅의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앤더슨 또한 [캥거루 잭]의 출연 이유로 제리 브룩하이머가 만드는 영화라는 점을 우선으로 꼽을 만큼 제작자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다.
오랜 연기경험과 신선한 코믹 감각으로 뭉친 오코넬과 앤더슨. 5개월여의 촬영기간 동안 호주에 함께 머물면서 동거동락을 한 이들 콤비는 [리셀웨폰]의 멜 깁슨-대니글로버, [러시아워]의 성룡-크리스터거 등의 뒤를 이어. 액션버디영화 콤비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완벽한 파트너쉽을 선보인다.

Production Note 2-Location

미지의 땅을 찾아라!
어드벤처 영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 호주, 광활한 대자연과의 한판 승부!!

[캥거루 잭]의 주요 촬영지는 호주 시드니와 앨리스 스프링스, 그리고 오팔 광산촌 쿠퍼 페디였다. 세계적인 미항으로 알려진 대도시 시드니에서의 촬영은 순조로웠지만 영화의 주무대가 되는 오지(아웃백)와 쿠퍼 페디에서의 로케이션은 제작진들에게는 또 다른 모험일 수 밖에 없었다.
[캥거루 잭]은 어드벤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호주 대륙에서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지의 땅이라고 불리는 곳들을 주로 카메라에 담았다. 그만큼 많은 난관들이 제작진들을 괴롭혔지만 그 중 촬영진들을 가장 긴장시킨 것은 바로 독사의 위협.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독사 중 90%는 호주에 있다는 말이 있는 만큼 제작진은 일단 촬영 장소가 잡히면 , 그 지역 가이드와 함께 미리 촬영지 답사를 통해 독사가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야 최종적으로 촬영지를 선정할 수 있었다. 또한 촬영 당일에는 모든 제작진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독사가 있을 위험 때문에 손뼉을 치면서 뱀들을 쫒아내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다른 난제는 바로 호주 오지의 변덕스런 날씨였다. 호주 대륙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앨리스 스프링스는 오전 11시쯤부터 더워지기 시작해 한낮에는 40℃~45℃까지 오르내리는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해가 없는 아침과 저녁에는 5℃ 전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극심한 일교차로 제작진들을 힘들게 했다.
하지만, 많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호주 로케이션은 최고의 영상을 선물했다. 호주 오지의 독특한 풍광이야말로 맥널리 감독이 [캥거루 잭]의 또 다른 주요 캐릭터라고 설명할 만큼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해 이 지역의 환상적인 모습에 매료될 것이다

Production Note 3-Animal

말괄량이 캥거루 길들이기
'Catch me if you can!!'

호주에선 캥거루가 너무 많아서 오지의 바퀴벌레라고 불릴 정도이고 그 종류만 해도 약 40종이 넘는다. 이 중 감독이 주인공인 캥거루 잭으로 선택한 건 '레드 캥거루'종으로 캥거루중 가장 체구가 크고, 다 자란 수컷은 사람보다 키가 크며 중량 또한 100~150 파운드나 나간다.
이처럼 사람보다 더 큰 동물을 훈련시킨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닐터 . 우선 제작진은 비슷하게 닮은 캥거루 몇마리를 훈련시켜 여러마리가 ‘잭’역을 각 장면마다 분담하여 출연하도록 하였다. 그 밖에 캥거루들이 무리지어 모여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다수의 엑스트라 캥거루들도 훈련시켰다. 그러나 말도 통하지 않는 동물들에게 연기를 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노력이 필요했다. 특히 맥널티 감독은 캥거루가 등장하는 장면을 찍을 때 마다 '당신은 캥거루를 A지점에서 B지점으로 가게 만들 수 있다. 다만 B지점이 어딘가는 캥거루 마음이다'라는 이 지역에 내려오는 속담을 가슴속에 되새겨야만 했다.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캥거루인 만큼 섬세한 동작과 연기를 필요로 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러나 캥거루와 같은 예측불허의 동물에게 이를 요구하기는 불가능한 일. 영화의 디지털 효과팀은 '캥거루 잭'에게 보다 생생한 표정과 움직임을 주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야만 했다.
가장 힘들었던 작업 중 하나는 최신 힙합 패션을 즐기는 캥거루 잭에게 행운의 빨간 재킷을 입히는 일이였다. 캥거루의 동작에 따라 재킷도 따라 움직이고 목뒤의 후드도 함께 자연스럽게 펄럭이도록 연출해야 했고, 거기에 맞게 그림자도 섬세하게 표현해야 했던 것. 70여명의 팀원 모두가 매달리며 까다로운 작업 끝에 탄생한 '캥거루 잭'은 스크린을 오고갔던 수많은 동물들 중에 단연코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여 줄 것이다.



(총 7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3 14:23
theone777
캥거루 소재 말고는 모든것이 뻔했던 일반적인 스토리.
그냥 저냥 볼만했던 코미디.     
2008-09-13 10:30
bjmaximus
유치할줄 알았는데 유쾌하고 코믹한 재미가 있었다     
2006-10-01 12:34
js7keien
인내심 많고 시간 많다면 관람해도 무방한 영화     
2006-09-13 22:48
imgold
비디오용영화? 그냥 TV 연휴특집영화가 딱이다. TV에서 봤다면 그냥 생각없이 웃을수 있다.     
2005-02-14 16:08
sweetybug
캥거루는 3D이겠지요?? ㅋㅋ     
2005-02-13 20:40
nightbabo
간만에 맘껏웃었네여 ㅋㅋ     
2005-0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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