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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잡(2003, The Italian Job)
제작사 : Paramount Pictures, Studio Canal, Working Title Films, De Line Pictures / 배급사 : UIP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ItalianJob.co.kr

이탈리안 잡 예고편

[뉴스종합] <트랜스포머 4> 제작설, 로지 실제연인 제이슨 스타뎀이 주인공? 11.07.18
[스페셜] 스타덤-괴물로 돌변한 금발 미녀 샤를리즈 테론 04.06.17
이영화땜시 길거리에 미니쿠퍼 투성이였죠^^ mokok 10.09.09
샤를리즈테론과 자동차가 좋았어 the2337 09.09.25
시원시원하고 흥미로운 케이퍼 무비 ★★★★  yserzero 21.09.06
점점 몰입하게 만드는 스토리 전개가 뛰어나다.. ★★★★☆  bluecjun 12.04.28
이런 영화들 거기서 거기지 뭐 ★★★  mokok 10.09.09



완벽한 계획이었다.. 작업은 완벽하게 처리되었다... 탈출도 깔끔하게 이루어졌다. 위대한 도둑 찰리 크로커가 미쳐 알지 못했던 유일한 위협은 바로 그 가 속해 있는 맴버 중 하나에 있었다. 찰리와 그의 일당들 - 스티브, 컴퓨터 천재 라일, 카 레이싱의 프로, 핸섬 롭, 폭파 전문가 레프트이어, 그리고 베테랑 금고 털이범 존 브릿저 - 는 이탈리아의 베니스에 있는 경계가 삼엄한 팔라조에서 금괴를 빼내지만 이내 내부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 을 알게 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일의 성공이 아니라 복수가 남아 있을 뿐이다.
찰리와 그의 일당들이 캘리포니아로 가서 L.A. 교통 관리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신호등을 조작 하는 등 L.A. 역사상 가장 큰 교통란을 만들어내서 배신자로부터 금괴를 되훔쳐 오겠다는 계획을 세울 무렵, 아름다운 금고 열이 전문가인 스텔라가 합류한다.

1969년 파라마운트사가 만들었던 고전 [이탈리안 잡]을 리메이크한 이 영화에는 유명 자동차 미니가 헐리우드의 스타들의 거리에서의 추격 장면, 너무 좁아서 오로지 미니만이 지나갈 수 있는 메트로 레일 터널과 좁은 골목길에서의 추격전에 등장한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가득하고 중무장한 자동차들, 오토바이, 헬리콥터 등의 등장과 함께 흥미 진진한 스턴트 장면들이 펼쳐지는 등 이 영화는 액션과 스릴 넘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어간다.
터널과 터널 사이를 빠르게 누비고, 거리와 자동차와 사람의 발길이 한번도 닿은 적 없는 곳을 누비며, [이탈리안 잡]의 팀과 미니는 영화 사상 최고의 추격장면들을 보여주며 돈을 쫓는 영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금괴를 다시 훔쳐오겠다는 찰리의 계획에 없어서는 안될 이 특별한 작은 자동차는, 이 영화의 화려한 캐스트 만큼이나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환호하게 한다.

관객들은 또한 찰리 크로커를 비롯한 [이탈리안 잡]의 카리스마 넘치는 각각의 멤버들에 열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마크 월버그가 맡은 찰리는 감성이 풍부한 도둑이고, 다재 다능한 이 배우는 분명 이 역할에 어울리는 충분한 매력의 소유자이다. [부기 나이트], [쓰리 킹즈]등의 영화에서 이중적인 인물을 주로 연기한 배우 마크 월버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찰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평범한 악당이 아니에요. 호감이 가는 도둑이죠. 그는 영리하고 놀기 좋아하며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는 사람이죠. 다양한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찰리는 다양한 감수성을 가진 것 말고도 정말 다양한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어요. 나를 존중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과 일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죠 . 이 영화의 캐스트들은 정말 놀라운 사람들 이예요.'
민첩한 손을 가진 금고 털이범 스텔라 역을 맡은 찰리즈 테론도 절대적으로 동의하는 것 같았다. '난 이 영화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엄청난 팬이예요. 미니까지 포함해서요.' 영화 속에서와 실생활 모두에서 매우 능숙한 운전자라는 게 증명된 이 여배우는 말한다. '정말 훌륭한 캐릭터들로 가득해요. 그리고 자동차 역시 우리 배우들 만큼이나 영화 플롯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사실, 이 영화의 감독 F. 게리 그레이는 이 다양한 캐스트들이 각자 이 영화에 너무나 특별한 것들을 부여해 주었다며 더할 수 없이 만족스러워 했다. '마크 월버그는 자신이 맡은 역할에 꼭 맞는 지성을 갖췄고 찰리즈 테론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자신이 맡은 스텔라라는 인물을 잘 해낼 것이라는 신뢰까지 주는 정말 드문 사람이지요.' 라고 그레이는 말한다. '그녀가 금고를 열거나 남자들만 있는 무리에서 잘 지낼 것이라는 생각에 의심의 여지를 안주거든요.'
이 도둑 무리에서 냉혈한의 악당 스티브 프레젤리역을 맡은 에드워드 노튼의 경우, 감독은 무엇이 노튼에게 잘 맞는 방향인지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마치 유정에서 석유를 캐는 작업처럼 모두가 함께 일해야 하는 와중에 노튼은 자신만의 계획을 따로 갖고 있다는 것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포커 페이스로 일관해야 했다. '에드워드는 어떤 캐릭터에든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라고 그레이 감독은 말한다. '특별한 성격이 없고 오로지 탐욕으로만 가득찬 인간을 연기하고 있을 때에도 그는 다양한 방향으로 연기할 줄을 알아요.'

조연배우들 역시 세스 그린, 제이슨 스태텀, 모스 데프, 그리고 프랭키 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모두 훌륭한 코메디 배우라는 것이 입증된 사람들이다. 도날드 서덜랜드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존경할 만한 매력을 가진 배우이다. 컴퓨터 천재 라일이 컴퓨터 앞에서 낮잠을 자고 있을 때 그에게서 음악을 다운로드 받는 프로그램을 훔쳐내는 나쁜 남자 역할의 까메오로 냅스터의 숀 패닝이 등장, 영화에 재미를 더해준다. '보통 우리는 세련된 강도 영화에서 유머를 기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부터 그리고 완성된 영화까지 정말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 얼마나 공을 들였고 우리가 얼마나 재미있게 이 영화를 만들었는지가 스크린에 다 드러납니다.' 영국 배우 제이슨 스태텀은 자신이 맡은 역할 핸섬 롭이 영화의 번뜩이는 기지와 매력의 전형이라고 말한다. '내가 맡은 역할이 진짜 매력덩어리예요' 라고 스태텀은 말한다. '이 캐릭터는 사람들을 유혹해서 정보를 빼낼 수가 있거든요. 특히 여자들한테서요. 그냥 한번 살짝 웃어주는 거죠. 그리고 내 생각에 이 인물이 바로 이 영화 전체와 다른 배우들 전체 특유의 카리스마를 대표하는 것 같아요.' 폭파 전문가 레프트 이어를 맡은 배우이자 힙합 뮤지션인 모스 데프는 영화의 플롯, 인물들, 휴머와 액션이 모두 모여서 이 영화를 정말 성공적인 작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한다. '난 이 프로젝트 전체에 대해 딱 두마디만 하고 싶어요' '위트 넘치고 자극적이다!'
'정말 독특한 캐스트의 조합이라는 데에 의심할 여지가 없어요,.' 라고 제작자 도날드 드 라인은 말한다. '배우들은 정말 자신이 맡은 인물들에 지성과 창조력을 부여하고 관객들은 그들이 만들어내는 뜻밖의 사건들을 보며 즐거워할 겁니다.'
그레이 감독은 이 놀라운 사건들 뒤에 숨어있는 지적인 유머가 바로 [이탈리안 잡]에 펀치를 더한다고 한다. '세스는 즉흥적인 애드립과 날카로운 위트를 가진 정말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라고 그레이 감독은 말한다. '전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를 해낼 수 있는 배우들을 좋아합니다. 사실 한 때는 세스가 촬영하러 올 때 뭔가를 적어오는 건 아닌가 의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이슨이 우리의 매력적인 악당 핸섬 롭을 연기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아닌가 싶었던 적도 있었죠. 그는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탤런트를 가졌고 흔히 볼 수 없는 신선함을 가지고 있어요.' 모스 데프가 연기하는 레프트 이어는 오른쪽 귀가 멀었다고 학창시절에 갖게 된 별명이다. 그레이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모스 데프는 자기가 맡은 역할을 항상 독특하고 다각적인 성격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최대한 노력합니다. 그는 약삭 빠름과 지성을 훌륭히 겸비한 사람이예요. 정말 레프트 이어의 캐릭터를 잘 이끌어내죠.'
그레이 감독과 드 라인 모두 베테랑 금고 털이범 존 브릿저 역을 맡은 도날드 서덜랜드가 영화 [이탈리안 잡]에 완벽한 품위와 엘레강스, 그리고 세속적인 것을 더한다고 한다. '도날드는 영화에 가져다주길 기대하는 모든 능력을 보여주는 배우예요.'라고 그레이 감독은 말한다. '그의 존재 자체가 존 브릿저의 중요한 성격 중 하나인 현명함을 그대로 보여주거든요. 거기에 관객을 사로잡는 놀라운 매력을 겸비했구요.'



(총 31명 참여)
ninetwob
흥미진진한 자동차 추격장면     
2010-06-10 19:52
kisemo
기대     
2010-02-13 14:24
eomdori
유쾌한     
2009-09-28 17:31
movie81
이거 실화였나요? 암턴 너무 재미나게 봤던 영화 ^^     
2009-05-11 11:20
mj8826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2009-05-09 12:21
kwyok11
재밌어요     
2009-05-09 07:54
im2hot
이거보고 미니쿠퍼 질러버린 과감한 청춘들 중 하나가......     
2009-03-03 22:46
koru8526
화끈한 액션     
2009-01-26 13:06
mckkw
미니... 탐난다.     
2008-12-28 16:30
cwbjj
정말 재밌었다~강추!!     
2008-09-2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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