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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예고편

연기대벽돌사이코팀로빈스 YUNJUNG83 10.02.20
끝까지 기 한번 펴보지 못하는 헛똑똑이...갑갑하다.. ★★★★☆  w1456 20.06.02
쇼킹한 결말이긴 하나... 이걸 반전이라고 하기엔... ★★★  kangjy2000 14.02.20
충격적인 결말을 보여주는 스릴러 ★★★★☆  yserzero 11.02.18



최고의 지성파 배우 & 최고의 연기파 배우의 숨막히는 연기대결!

출연하는 영화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자신의 개성을 분출시켰던 팀 로빈스는 감독으로서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헐리웃에서 가장 지적인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제프 브리지스는 은근한 매력을 풍기면서 출연작마다 여운을 남기는 연기로 다양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그런 그들이 [함정]에서 만났다. 화목한 가정의 완벽한 가장으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올리버 랭역의 팀 로빈스는 '색다른 악역'으로 관객들의 허를 찌른다.

팀 로빈스는 무심한 듯 하지만 철저한 계획아래 움직이는 올리버로 완벽하게 변신하였다. 악인이지만 위엄이 살아있는 당당한 태도는 팀 로빈스의 지적인 매력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제프 브리지스는 자신이 맡은 마이클에 대해서 '좀 긴장한 사나이'라고 설명한다. 억세 보이지만 사실 작은 일에도 쉽게 흔들리는 마이클을 눈빛 연기만으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제프 브리지스는 이제껏 자신이 출연한 영화중 개성이 가장 뚜렷한 인물이라고 평하였다.

각본가인 에렌 크루거는 '제프와 팀, 두 훌륭한 배우들이 연기에 몰입하여 애드립으로 상황을 만들어 내서 멋진 장면들이 생기기도 하였다'고 밝힌다. 팀 로빈스와 제프 브리지스는 영화 속에서 자주 맞부딪치며, 갈등을 빚어내는 데, 그럴 때마다 마크 펠링턴 감독은 두 배우들의 연기호흡을 끊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감독의 컷 싸인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로 둘의 연기대결은 팽팽했지만, 촬영이 끝난 뒤의 두 사람의 모습은 존경하는 선배와 아끼는 후배사이로 다시 돌아가 있었다고 한다.

헐리웃이 낳은 야심찬 영화작가, 악역에 도전하다!

소박하고 사교적인 얼굴 뒤에 숨은 악마적인 냉혹함을 연기하는 데 있어 팀 로빈스만큼 설득력있는 배우가 있을까? 어린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웃음과 190cm에 이르는 큰 키 때문에 '선한 이미지'로만 어울리던 팀 로빈스가 [함정]에서는 섬뜻한 악인, 올리버 랭을 맡아 명연기 펼친다. 헐리웃에서 반전주의 시위를 주도할 만큼 도도한 반골기질로 유명한 그가 [함정]에서는 테러리스트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아이러니를 보인다. 미국에서 가장 지성적인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는 팀 로빈스, 그의 지독한 연기변신을 지켜보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미스터리, 보지 않고 절대 상상하지 말라!

한 역사학자가 의심스런 이웃을 조사하면서 오히려 커다란 음모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내용을 소재로 한 영화 [함정]은 우리가 '테러리스트'라 규정하였던 사람들이 사실은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희생됐을 수 있다는 가설에서 시작된다. 숨가쁘게 진행되는 사건과 의혹, 그리고 진실. 하지만, 진실이라 믿었던 것이 오히려 거짓이 되는 반전으로 인해 관객들의 섣부른 예측을 송두리째 뒤집어 엎는 충격적인 결말! 아무리 눈치 빠른 관객이라도 '함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음모 이론 영화의 결정판!

[JFK][펠리컨 브리프][웩 더 독][컨스피러시]에서 [X-file]까지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주장은 '음모이론'이다. 우리가 믿고 있는 진실뒤에 상상도 못할 엄청난 그 무엇인가가 도사리고 있으며, 우연이라고 생각한 모든 것들이 알 수 없는 그 누군가가 계획한 일부분이라는 궁금증을 풀어주기보다는 긍금증을 더욱 유발시키는 음모이론은 이제, 헐리웃 영화의 단골 메뉴로 자주 영화화되곤 한다. 수사기관의 음모이론에 희생되는 [컨스피러시]와 [X-file], 정치적 음모에 의한 [JFK][펠리컨 브리프][웩 더 독]은 놀랍지만 '그래도 우리와는 먼 얘기'라는 느낌이 강한 게 사실. 하지만, [함정]의 음모이론은 바로 우리 이웃의 화목한 가정, 누구에게나 모범이 될 만한 사람이 음모이론의 중심에 서있으며, 그 희생자가 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보여줌으로서 보는 이들의 등을 오싹하게 만드는 데, 다른 영화와 차이점이 있다.



(총 6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22 15:57
kofkiler
초반은 약간 지루
반전은 대박     
2009-02-08 08:58
codger
초반에 좀 지루함     
2008-01-09 02:13
remon2053
허무한 반전이 넘 실망스럽다.     
2007-09-28 17:04
say07
좀 지루한감이 있네     
2007-05-03 07:50
bjmaximus
잘 만든 스릴러 액션,결말도 약간은 쇼킹했다     
2006-10-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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