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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2005)
제작사 : (주)팝콘필름 /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yasu2006.com/

야수 예고편

[뉴스종합] 김효진 주연 한·일 합작 영화 <무명인> 크랭크인, 상대배우는 김태희의 남자? 12.07.18
[인터뷰] 이제는 웃는 거야! 스마일 어게인 <나는 아빠다> 손병호 11.04.19
야수 sunjjangill 10.09.26
권상우는 홍콩느와르 영화 매니아였나? sgmgs 08.03.10
괜찮았다 ★★★☆  o2girl18 12.04.12
그냥그럼 ★★★  onepiece09 10.10.01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드라마틱한 구조, 실감나는 액션, 남자의 감성
세가지 요소의 절묘한 삼박자를 보여주는 새로운 액션대작


회색의 도시,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수 같은 두 남자가 암흑가의 거물에 맞서 거친 폭력의 세계에 뛰어 드는 이야기 <야수>는 권상우, 유지태 두 배우의 변신이 돋보이는 2006년 상반기 가장 주목 받는 액션대작이다.
절대 악의 자리에 위치한 거물, 그를 반드시 무너뜨린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진 두 남자. 그들이 엮어내는 드라마틱한 구조는 한시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긴박감을 선사한다. 또한 온몸으로 부딪히는 실감나는 액션이 거친 남자의 세계를 경험하게 만든다.
그리고 여기에 ‘죽여야 마땅한 인물’을 처단하지 못한 분노에 휩싸이는 그들의 아픔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남자의 눈물이라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녹아내고 있다.
감각적인 화면 아래 탄탄한 드라마와 실감나는 액션, 그리고 가슴 깊숙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면까지 모두 조화시켜 완성된 <야수>는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액션영화와는 확실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강한 남자로 거듭난 권상우와 완벽한 남자로 태어난 유지태
놀라움과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조합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인기열풍을 이어가는 권상우와 동시기 배우들 중 연기력 면에서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는 유지태.
이제껏 어떤 작품에서도 함께 한 적이 없었던 두 배우가 마침내 <야수>에서 처음으로 조우했다. 한 명의 이름만으로도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두 명의 스타배우가 만났다는 사실은 <야수>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영화로 만든 이유 중의 하나였다.
다른 어떤 영화보다 액션 씬이 많은 권상우가 거의 모든 액션 씬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고 유지태는 캐릭터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로 10kg 이상 체중감량을 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각기 주먹이 앞서는 강력반 형사 장도영과 정의를 믿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오진우 역을 맡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거칠지만 어딘지 가냘픈 소년의 이미지가 묻어나던 권상우는 형사 장도영을 통해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고 순수함을 간직한 부드러운 청년의 이미지가 강했던 유지태는 검사 오진우로 완벽변신, 연기파 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는 것.
배우들의 변신과 그 새로운 조합은 그 어떤 한국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을 창조해냈다.

준비된 신인감독, 김성수의 발견
세계적인 음악감독 가와이 켄지의 합류


2005년 한 해는 <마파도> 추창민, <말아톤> 정윤철,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등 신인 감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 가운데,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내재한 신인 김성수 감독의 출현으로 한국 영화계가 또 다시 긴장한다.
<야수>의 시나리오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탄탄한 내용과 거침없는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한 김성수 감독은 이미 학창시절 때 각종 단편영화제의 상을 휩쓸고 졸업 후 실력 있는 감독들의 조감독 생활을 한 준비된 신인. 김성수 감독이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친 후 세상에 내놓은 <야수>는 신인의 작품이라고는 무색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또 한 명의 걸출한 신인 감독의 탄생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야수>에서 주목할 만한 또 한 명의 영화인이 있다. 그는 바로 세계적인 음악감독 가와이 켄지. 시나리오를 읽고 남자들의 진심이 가슴으로 다가온다는 이유로 선뜻 작업에 임했다고. 강렬함과 서정성이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모두 내포한 그의 음악은 거칠면서도 섬세한 <야수>의 영상과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선보일 것이다.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온 몸을 다 바친 권상우의 100% 리얼액션
자타가 공인하는 연기파 배우 유지태의 탁월한 연기력


촬영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던 동갑내기 동료배우이자 선의의 경쟁자인 권상우, 유지태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은 <야수>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요소이다.
먼저 <야수>에서 권상우는 온몸을 던진 100% 리얼액션을 감행, 실감나는 액션으로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시속 180km로 차들이 질주하는 도로 한복판을 거침없이 달려들고, 달리는 버스에서 뛰어 내리고, 차에서 차로 건너 뛰는 영화 속 권상우의 액션들은 상상을 초월한다. 특히 각종 무기를 든 조직폭력배들과 맨 몸, 맨 주먹으로 혈혈단신 대결하는 모습을 단 한 번의 컷 없이 롱테이크로 잡아낸 집단 격투 씬은 분명 한국영화 최고의 격투 씬으로 회자될 것이다.
유지태의 노력 역시 이에 못지 않다. 엘리트 검사라는 역할에 맞게 법정용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관객들에게 더욱 명확한 발음으로 대사를 전달하기 위해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완벽하다고 느껴지기 전까지는 절대 섣부른 연기를 보여주지 않겠다는 유지태의 이 같은 모습은 박찬욱, 허진호, 홍상수 등 국내 최고의 감독들이 선호하는 이유를 거듭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 <야수>에서도 역시 연기파 배우로서의 유지태의 면모를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50명의 배우, 150명의 스텝
국내 최고의 촬영감독 총 집합한 국내 유례 없는 도심 한복판 초대형 총격 씬


여의도 도심 한복판에서 엑스트라 150명과 스텝 150 여명, 각각 5대씩의 카메라와 발전차, 크레인이 집합했다. 모두 <야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총격 씬을 위해 동원된 것.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장면이기 때문에 전 제작진들이 특히 심혈을 기울였고, 한 명의 실수라도 자칫 위험을 부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기도 했다.
규모 면에서 만이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완벽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이 장면을 위해 <야수>의 최상묵 촬영감독을 비롯,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의 정정훈 촬영감독, <범죄의 재구성>, <혈의 누>의 최영환 촬영감독 등 국내 최고의 촬영감독들이 동원되었기 때문. <야수>, 이 한편의 영화를 위해 최고의 스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좀처럼 보기 드문 한국영화 사상 유례없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던 것이다.
모두의 노력으로 완성된 이 총격 씬은 영화를 본 후에도 좀처럼 잊혀지지 않고 가슴으로 기억되는 명 장면으로 남을 것이다.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난투
200명이 넘는 배우들이 동원된 법정 장면


영화 <야수>에는 권상우, 유지태를 비롯, 손병호, 엄지원 등 주요배역들이 모두 등장하는 법정 장면이 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이 장면을 위해 방청객으로 등장하는 200명이 넘는 배우들이 동원되어 뜨거운 열기와 팽팽한 긴장감이 법정 안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항상 차분하고 조용한 이미지로 기억되는 유지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정의가 무너지는 사회에 대해 가슴 속에 내재되어 있던 분노를 분출하는 연기로 일순간 촬영장 내의 모든 이들이 호흡을 정지시키기도. 특유의 저음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유지태의 카리스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또한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들에게 끌려가는 유지태와 권상우의 사실적인 연기는 실제상황인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이처럼 상황에 완전히 몰입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는 진심으로 지키고 싶은 신념을 위해 온몸을 던지는 남자들의 진한 향기를 느끼게 만들 것이다.



(총 91명 참여)
feex
이런..오늘 야수 매진되어서 왕의남자를 봐버렸다..ㅎ
설연휴라 관객 엄청나네..ㅠ
야수 꼭 보고싶다..이번주말에 보러 가야겠네요.
유지태/권상우의 연기력을 믿어보겠습니다!     
2006-01-31 03:08
wh111
음 그리구 하나 빼먹었네요..
영화내내 비장미를 감돌게 한 배우들의 열연도 이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2006-01-26 21:45
wh111
과거 홍콩 느와르를 좋아했떤 저로서는 우리나에도 드디어 이런 느와르 장르가 나온다는것에 엄청난 기대를 갖고 영화를 봤습니다. 남성미 강한 캐릭터와 극단적으로 치닫는 결과까지 만족할만한 영화였습니다. 느와르장르에서 스토리가 부실해지는 경향도 많은데 이영화는 나름대로 탄탄한스토리를 갖고 연출해나가는것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영웅본색에서 느낄수있떤 가슴깊은 감동이 조금 부족한것같아서 아쉽습니다     
2006-01-26 21:42
replay88
정말 네티즌 악플과 무비스트 알바설 때문에 개피본 영화 제발 제대로 보고나 평해라 보지도 않고 악플.. 네티즌 의견은 정확하다. 그럼 투사부는 왜 흥행하는데...대한 민국 영화 씁쓸하다.     
2006-01-23 21:27
rujunga
누구든 다 걸리면 듀거 이띠     
2006-01-23 01:48
world717
배우들의 노력연기는 좋지만 시나리오가 꽝이다! 왕의남자같은 작품 또 없나!!     
2006-01-22 23:01
zonic
멋진데 이유있습니까 good!!!!!!!     
2006-01-22 02:19
absol
개봉첫날 봤던 영화 기대가 컸던만큼 만족은 못했지만 배우들의 노력과 연기는 볼만했죠..그치만 역시 구성이 미비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볼거린 많은 영홥니다..배우 권상우, 유지태!! ^^* 넘 멋져욤     
2006-01-20 21:30
iouash
한국영화 사랑이랑 작품의 질에 대한 평가는 다른겁니다.엉성한 구성에 난무하는 욕설과 개연성 떨어지는 시나리오 그렇다고 영상미가 좋았던 것도 아니고 그저 스타캐스팅과 과대홍보로 떡칠된 영화     
2006-01-20 02:35
letter8845
정말잘만든영화임다^^     
2006-01-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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