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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6년 만에 스크린 복귀, 파트너는 지성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김아중이 <미녀는 괴로워>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CJ엔터테인먼트는 김아중이 지성과 함께 <나의 P.S 파트너>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나의 P.S 파트너>는 ‘폰섹스’라는 소재를 유쾌하게 다룰 로맨틱 코미디. 사랑에 대한 상처를 갖고 있는 남녀가 잘못 연결된 전화통화를 계기로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 이야기다. 김아중은 실수로 생판 모르는 남자에게 야릇한 전화를 거는 윤정 역을, 지성은 옛 여자 친구에 대한 미련이 남은 상태에서 우연히 윤정의 전화를 받게 되는 현승 역을 맡는다.

<나의 P.S 파트너>는 올 하반기 개봉 목표로 오는 3월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 한마디
세금 탈루 논란에 휩싸였던 김아중. 이번 영화로 이미지 쇄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 )
saida
아중씨~~ 보고싶네. 작년 드라마 싸인에서 고다경역으로 재미나게 봤었는데요.
털털한 모습이 제일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되는군요.   
2012-02-14 09:46
lilium100
벌써 6년이나 되었군요.. 요즘 한국영화도 수준높아져서 그냥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로 가다가는 망할수도 있어요 얼마전 <오싹한 연애>처럼 뭔가 색다른게 필요할듯
그래도 오랫만에 나온만큼 영화 흥행하길 바랍니다^^   
2012-02-14 09:41
bluesoul007
긴 공백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까요? ㅎ   
2012-02-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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