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세렌디피티> 등에서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케이트 베킨세일이 이번에는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라이칸을 사냥하는 뱀파이어 여전사로 변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이는 액션블록버스터 <언더월드2: 에볼루션>의 국내 개봉이 3월로 확정되었다.
전편의 3배가 넘는 제작비와 더 강력한 액션으로 무장한 <언더월드2: 에볼루션>은 <언더월드> 시리즈로 전편이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두 종족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렸다면 이번 속편은 두 종족의 과거와 1600년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필사적인 전투가 주요 내용.
액션블록버스터 시즌이 매년 앞당겨지는 가운데 <언더월드2: 에볼루션>은 오는 3월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