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가 최신작 <안소니 짐머>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오는 5월 11일 개봉할 <안소니 짐머>에서 소피 마르소는 남자를 유혹하고, 교묘하게 속여 위험에 빠뜨리는 의문의 여인으로 등장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고.
<안소니 짐머>는 검은 돈 세탁의 일인자이며, 여러 차례의 성형으로 얼굴과 목소리마저 완전히 변해버려 얼굴조차 알려진 바 없는 완벽한 범죄자를 찾아야 하는 불가능한 임무로부터 시작되는데, 이 세기의 범죄자에 대해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라곤 ‘안소니 짐머’라는 분명치 않은 이름과 한 여성을 지독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뿐. 이에 경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안소니 짐머를 잡기 위한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 그 불가능한 게임에 도전하는 매력적인 스파이 키아라 역할로 소피 마르소가 등장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소피 마르소의 매력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안소니 짐머>는 5월 11일 개봉해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