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여교생과 고등학생들의 파격적인 섹스 스캔들로 화제가 되었던 <누가 그녀와 잤을까?>가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아 개봉을 준비 중이다.
이미 티저 예고편 등 동영상 공개에서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공개 불가 소식이 들려왔었기에 이번 15세 관람가 등급은 조금 의외일지도. 그러나 기자간담회에서 김유성 감독이 밝혔듯 “18세 관람가로 찍고, 15세 등급의 영화로 만들겠다”는 말처럼, 중 고등학생도 즐길 수 있지만 은밀한 섹시함의 매력을 담고 있는 영화가 될 거라고.
‘은밀한 섹시함, 강력한 코미디, 색다른 미스터리’를 보여줄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오는 11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