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계 CEO 초청 이색 시사회 "케네디 위기극복 지략 도움될것"
26일 개봉하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D-13]이 17일 서울 강남의 씨네하우스에서 색다른 시사회를 연다. '최고의 전략,최고의 영화'라는 제목으로 한국 벤처 업계를 이끌어가는 CEO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하는 것.
62년 쿠바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D-13]은 3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극복해가는 케네디 형제의 뛰어난 전략을 묘사해낸 작품. 미국 개봉 당시 LA 타임지가 '대통령이 배워야 할 일곱가지'라는 논평을 실을 정도로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리더십과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D-13]의 홍보사인 올댓시네마는 "치밀한 기획력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벤처인들에게 이번 특별 시사회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특별 시사회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자료출처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