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색즉시공 시즌2>(제작:두사부필름,제공/배급:CJ엔터테인먼트)가 예고편, 전단과 스틸이 거듭되어지는 선정성 문제로 심의 반려되고 있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2>가 개봉도 되기 전에 19금 난항을 톡톡히 겪고 있는데, 예고편과 극장에 유포될 전단과 스틸 등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예고편의 경우 심의를 고려해 영화 속 베드씬 장면과 섹시 코드는 자제하고 코믹 코드 중심의 편집이 이뤄졌지만 결국 수차례 반려되는 상황을 맞았다. 게다가 전단의 경우에는 1차 심의 때는 지적당하지 않은 영화 속 장면들이 2차, 3차 심의 때는 새롭게 불가 판정을 받는 사태까지 발생해 제작 관계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런 이유들이 오히려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며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꾸준히 검색순위에 랭크되어지고 있으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을 꾸준히 불러모으고 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논란을 불러모으고 있는 영화 <색즉시공 시즌2>는 오는 12월 13일 개봉한다.
2007년 11월 22일 목요일 | 글_한대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