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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두 번째 스핀오프는 한 솔로가 밀수업자가 된 과정을 그린 영화. 한 솔로가 모스 에이슬리의 주점 칸티나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를 처음 만나는 이야기도 다룰 예정이다. 크리스 밀러 감독과 필 로드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았고, 로렌스 카스단과 존 카스단이 시나리오를 함께 쓴다.
크리스 밀러 감독과 필 로드 감독은 <레고 무비>와 <21 점프 스트리트>에서도 함께 작업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콤비다. 시나리오 작가 로렌스 카스단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1980)과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1983), 그리고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시나리오 작업에 동참했다. 한편, 존 카스단은 직접 연출을 맡은 <인 더 랜드 오브 우먼>와 미국 드라마 ‘프릭스 앤 긱스’의 시나리오를 쓴 바 있다.
한 솔로, 스카이 워커, 그리고 오비완 케노비의 첫 만남을 그린 스핀오프는 2018년 5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디즈니가 루커스필름을 인수하고 쏟아지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2015년 7월 8일 수요일 | 글_최정인 기자(jeongin@movist.com 무비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