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는 범죄 스릴러 <오자크>의 마지막 시즌 파트1과 193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첩보 스릴러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코믹 로맨스 <로열 트리트먼트>, ‘완벽한 타인’의 넷플릭스버전 <위험한 초대>, 축구선수 네이마르에 관한 다큐 <네이마르: 퍼펙트 카오스>, 멕시코 다큐 <천상의 맛: 멕시코> 등을 신규로 서비스한다.
파이널! <오자크> 시즌4 파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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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스릴러 <오자크>는 평범한 가족이 오자크로 이주해 위험한 범죄 집단에 연루되며 펼쳐지는 이야기. 주연과 연출을 맡은 제이슨 베이트먼이 에미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고, ‘루스’ 역의 줄리아 가너가 2년 연속 여우주연상을 석권하는 등 2017년 첫 시즌 공개 후 세계 유수 시상식에서 119개 부문 후보, 19관왕을 달성한 명작이다.
뮌헨 회담에 마주 앉은 두 친구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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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뮌헨 회담, 대학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영국과 독일의 정부를 대표해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나치 독일의 비밀을 알리기 위해 첩보 활동에 발을 담근 두 사람은 이내 자신들이 정치적 음모와 거대한 위협의 정중앙에 놓여 있음을 깨닫는다. 로버트 해리스의 소설 ‘뮌헨’이 원작이다. 조지 매케이가 영국 공무원 ‘휴 레가트’로, 야니스 니뵈너가 독일 외교관이자 반히틀러 비밀 단체의 일원인 ‘파울 폰하르트만’으로, 제레미 아이언스가 영국의 총리 ‘네빌 체임벌린’으로 분했다.
따뜻한 코미디 <로열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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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미용실을 하며 꿈을 키우던 ‘이지’(로마 마라노)는 왕자의 결혼식에서 일할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아 왕궁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만난 ‘토머스’ (메나 마수드)는 헤어스타일 빼고 모든 게 완벽한 왕자로, 잘 알지도 못하는 여인과 정략결혼을 앞두고 있다. 토머스의 결혼식은 가까워질수록 두 사람의 마음도 가까워지는데… 미용사와 왕자의 달달한 로맨스~
휴대폰이 울릴 때마다 <위험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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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녁 파티에 모인 친구들, 휴대폰으로 오는 모든 전화, 메시지, 메일을 공개하는 게임을 시작한다! 각자의 휴대폰을 식탁에 올린 친구들은 전화가 올 때마다 의도치 않게 그동안 숨겨 온 비밀이 하나둘 들통나며 웃픈 상황이 펼쳐지는데…500만 관객을 이끈 이재규 감독의 영화 <완벽한 타인>의 원작인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리메이크한 넷플릭스 영화다.
축구선수 네이마르에 관한 3부작 다큐 <네이마르: 퍼펙트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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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안에서는 영웅이지만 밖에서는 논란의 인물인 축구선수 네이마르,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선수 중 한 명인 그의 삶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본다. 산투스에서 명성을 얻고, FC 바르셀로나에서 영광의 시기를 누린 후 브라질 국가대표팀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파란만장한 나날을 보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아버지의 밀착 관리하에 이루어지는 네이마르 마케팅의 이면을 살펴본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베컴, 메시, 음바페 등 전설적인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포츠 역사에서 네이마르가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고.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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