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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다시 만납시다.”
<투사부일체>크랭크업 | 2005년 12월 13일 화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지난 12월 8일 부산세트 촬영을 마지막으로 <투사부일체>가 2개월간의 46회차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이날의 마지막 촬영 장면은 교생으로 돌아온 계두식(정준호)이 학생들과 친해지기 위한 방법을 묻기 위해 김상두(정웅인)와 대가리(정운택)에게 조언을 구하는 장면.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대가리 정운택이 정준호를 향해 ‘무식’하다는 말을 꺼내자 분위기는 겉잡을 수 없게 되는데,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벗어 허리띠를 풀어 매질을 보여주는 정준호의 애드리브에 마지막까지 웃음바다였다고.

촬영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동원 감독이 직접 슬레이트를 잡아 마지막을 장식했으며, 촬영이 끝난 후 정준호와 정웅인, 정운택은 그 동안 정든 스태프들을 한명한명 감싸 안아주며 ‘그간 수고했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촬영이 없는 날이었지만 한효주, 최윤영, 김상중이 부산까지 내려와 응원을 했고, 영화가 끝난 후 모인 회식자리에서 정준호는 “최고의 현장 분위기 속에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배우로서 기뻤다. 지금의 스태프들과 다시 한번 <두사부일체 3>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3편에서 다시 만납시다.”를 외쳤다.

약 2개월 동안의 빡빡한 일정을 무사히 마친 ‘슈퍼코미디’ <투사부일체>는 2006년 1월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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