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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가서 웃기자’
<투사부일체> 포스터 공개 | 2005년 12월 29일 목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매트릭스>를 패러디한 티저 포스터에 이어 더욱 ‘강한’ 이미지의 패러디 컨셉트로 주성치의 <희극지왕>을 패러디한, <투사부일체>의 ‘웃기는’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설레임 가득한 포부를 담아, 일출을 뒤로하고 정준호, 김상중, 정웅인, 정운택이 나란히 정렬한 모습을 담은 이번 포스터는, 그들이 전해줄 웃음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강력한 이미지. 교생으로 돌아온 계두식(정준호)과 20년 만에 고등학생이 된 최고 보스 오상중(김상중), 그리고 어리버리 바람둥이 김상두(정웅인), 인생이 고달픈 대가리(정운택). 이들이 돌아온 목적은 오직 하나, 관객에게 웃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포스터에서도 “우리를 기다리는 저들을 보라. 어서 가서 웃기자”라는 카피로 강하게 전하고 있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투사부일체> 조금만 더 기다리면 2006년 1월 26일, 이들이 눈물까지 흘리게 만들며 전해줄 웃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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