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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의 주인공은 모델 출신 매력남, 매력녀!
2006년 3월 2일 목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태국에서 날아온 평범한 연인의 특별한 러브스토리 <시티즌 독>에서 주연을 맡은 신인 배우들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팟’ 역을 맡은 마하스무트 분야락은 런던 칼리지 오브 프린팅을 졸업한 후 현재 태국에서음악가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는 위시트 감독의 전작 <검은 호랑이의 눈물>에서 새로운 시각적 스타일에 반해 <시티즌 독>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마하스무트 분야락은 극 중 맡은 역할인 팟이 평범한 청년이라 더욱 끌렸다며 <시티즌 독> 촬영 전까지 태국의 유명한 연기지도자에게 집중 연기 수업을 받는 등 신인 배우로서 성실함을 보여주었다. 그는 특히 잃어버린 손가락을 찾아 방콕의 모든 슈퍼를 뒤지고 다니는 팟의 엉뚱함이 자신과 많이 닮았다고 말하기도.

한편 팟이 한눈에 반하는 그녀, ‘진’을 연기한 샹통 켓우통은 태국의 대표적인 슈퍼모델 출신으로, 마하스무트와 마찬가지로 <검은 호랑이의 눈물>을 보고 위시트 감독의 영화에 대한 특별한 접근법에 호감이 갔고 <시티즌 독> 대본을 받고 영화 내내 흐르는 특유의 유머감각에 매료돼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그녀는 <시티즌 독>을 본 관객들이 잃어버렸던 옛 꿈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영화에 흐르는 나레이션은 올해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분에 진출한 <보이지 않는 물결>의 펜엑 라나타루앙 감독이 맡아 톡톡 튀는 판타지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매력을 갖춘 신인들과 거장의 무게가 접목된 <시티즌 독>은 오는 3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3 )
gaeddorai
팟 미쓰라닮았어   
2009-02-13 21:02
qsay11tem
노코멘트   
2007-08-04 10:57
kpop20
작품성이 더 높은거 같아요   
2007-06-0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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