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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본능’에 충실한 작가들
2006년 3월 4일 토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현재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음란서생>의 김윤서(한석규)는, 부유하고 근엄한 명문 사대부 집안의 장남이지만 일탈에 대한 욕망을 글쓰기를 통해 풀어낸 음란 소설로 동네 여인들 사이에서 최고 베스트 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는 인물로, 동양에는 그가 있다면 이번에는 서양에서 온 미녀 작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원초적 본능2>의 미국 최고 섹스 스릴러 작가 캐서린 트라멜(샤론 스톤)이 바로 그녀이다.

<원초적 본능2>에서 샤론 스톤이 연기하는 캐서린 트라멜은, 극 중에서 미국 최고의 섹스 스릴러 작가로 손꼽히는 베스트 셀러 작가. 부유한 집안, 명문대 출신으로 갖출 것은 갖춘 그녀는, ‘섹스와 폭력이라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에 관한 글을 쓰는데, 그녀가 일반적인 작가와 다른 점은 ‘충격적인 섹스와 잔인한 살인’을 작품에서 다루고 그 내용들이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때문에 1편에서 ‘살해방식’이 소설 내용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는데, 이번 <원초적 본능2>에서도 역시 그녀는 화려하고 위험한 사생활을 즐기며 충격적이고 위험한 유혹의 자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캐서린 트라멜이 약혼자를 살인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정신과 의사 마이클 글래스(데이비드 모리시)와 만나게 되면서 벌이는 위험한 게임 <원초적 본능2>는 전세계 동시 개봉으로 오는 3월 30일 공개될 예정이다.

3 )
qsay11tem
동서고금-본능은 거스를수 없는 대세   
2007-08-04 10:49
kpop20
1펀이 더 재미있던데   
2007-06-09 20:11
js7keien
샤론..어지간하면 세월과 타협하지 그랬어?   
2006-10-0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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